1. 구독형 비디오 레드오션... 광고기반 스트리밍 TV 급성장
지상파 방송, 유료방송, OTT에 이은 방송시장의 네 번째 물결은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로 꼽힌다. 앱 또는 셋톱박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TV 광고 시장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상황에서 FAST가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2. 빅테크, 힘든 한 해 대비... 제품 판매·광고 매출 타격 예상
애플과 구글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산업 호황으로 투자와 고용을 늘렸으나 올해는 경기 침체로 제품 판매와 온라인 광고 매출에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빅테크 업계는 경기 침체에 대비해 이미 긴축 경영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트위터, 또 1+1 광고
광고주 이탈에 시달리고 있는 트위터가 연초부터 광고 판촉을 재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위터는 광고주들에게 25만 달러의 광고비를 집행할 경우 50만 달러 상당의 광고를 해주겠다며 모객에 나섰다. 광고주 이탈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 3만 원 미만 설선물이 60%... 작년 설보다 10%p 늘었다
고물가 속에 올해 설 명절에는 오히려 3만 원 미만 '초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설 선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3만 원 미만 상품 매출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10%p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10만 원 이상 선물 판매 비율이 5%p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5. 2021년 방송통신광고비 15조 5천 억... 1년 전보다 9.9% 증가
2021년 국내 방송통신광고비가 전년보다 9.9% 증가한 15조 5,174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체별로 보면 온라인 광고비가 8조 36억 원으로 51.6%를 차지했고, 방송 광고 4조 531억 원(26.1%), 인쇄 광고 2조 208억 원(13%), 옥외 광고 9천302억 원(6%) 순이었다. 온라인 광고는 6.3% 늘어난 것이다.
6. 고객 보상 줄이고 다른 업체와 손잡고... 침체 맞서는 마케팅 전략
경기침체를 앞두고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수익성을 높이려 고객 보상프로그램을 잇달아 변경했다. 미국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고객 리워드를 축소하고 유료 멤버십 혜택을 확대했다. 협업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 높이려는 기업도 등장했다. 협업 마케팅으로 상호 매출 증대를 꾀한 것이다.
7. 구글클라우드, 유통 혁신 지원하는 AI 솔루션 대거 공개
구글클라우드는 유통업체의 매장 내 선반 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자연스러운 온라인 쇼핑 경험 구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AI 기술 및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구글클라우드는 선반 관리 AI, 브라우즈 AI, 레코멘데이션 AI 등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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