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쇼핑에서 가방·옷 사진 찍고 원하는 스타일 추가 검색
네이버 앱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신발, 가방, 옷 등을 보다 정교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운동화만 스마트렌즈로 사진을 찍고 추가적인 키워드를 입력하면 상세 검색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가방, 의류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로 확대됐고, 검색어도 여러 개 추가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2. 마스크에 웃고 우는 업체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2년 3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업계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화장품 업계는 본격적인 색조 화장품 판촉전에 나서며 활기를 띠는 반면, 마스크 업계는 존폐 기로라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3. 새 학기와 결혼·이사철 맞아 광고업계에도 훈풍
코바코는 2월 광고경기전망지수 KAI가 101.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 예상됐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2.1), 신문(101.9), 지상파TV(100.7)의 광고비가 1월보다 조금 늘 것으로 나타났다.
4. 네이버 지식iN 약관 개정
네이버는 오는 2월 1일부터 지식iN 약관을 개정해 이용자가 올린 글을 네이버 서비스 내 노출, 외부 사이트에서의 검색·수집 및 링크 허용, 서비스 프로모션, 서비스 운영, 개선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한다. 현재 누적된 문답의 개수가 8억 개에 달한다.
5. 구글, 음악 생성 AI '뮤직LM' 공개
구글이 문자를 음악으로 만드는 생성 AI '뮤직LM'을 개발했다. 뮤직LM은 문자를 음악으로 바꾸고, 멜로디를 다른 악기로 변환하는 등 전반적인 음악 생성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는 듣고 싶은 음악을 문자로 입력만 하면 된다. 구글은 표절 등의 문제로 아직은 서비스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6. 밑질 것 없는 한정판 마케팅
희소성을 강조하며 주로 패션업계에서 선보이던 ‘한정판’ 마케팅이 최근 ‘나를 위한 소비’에 지갑을 여는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올라서며 식품업계로 전해지고 있다. 한정판 메뉴는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수량만 판매되면서 구매욕을 높이고, 또 '테스트 배드'삼아 상시 제품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7. 음악 앱 왕좌 바뀌었다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유튜브 돌풍이 거세다. 구글 안드로이드 이용자 사이에선 이미 순위가 뒤집어졌다는 집계도 나왔다. 지난해 4분기 유튜브 뮤직의 평균 MAU는 488만 2644명으로 멜론(427만 5121명)을 앞섰다. 2020년 4분기 같은 조사에서 유튜브 뮤직은 4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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