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택배비, 수수료, 광고비 다 오른다

연초부터 택배비, 플랫폼 수수료, 광고비 등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셀러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중소 판매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위메프는 판매자 수수료를 1% 인상했고, 지그재그도 3% 인상한다. 주요 플랫폼 광고 단가와 택배비도 인상됐다.

 


 

2. 틱톡, 지난해 소비자 지출액 3.7조... 유튜브 따돌렸다

틱톡 누적 소비자 지출이 60억 달러(약 7조 4000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 2분기를 기점으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앱들을 모두 누르고 소비자 지출 부문에서 1위로 올라섰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도 지난해 4분기 기준 틱톡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35억 회를 넘어섰다.

 


 

3. 1020은 인스타그램, 4050은 당근마켓 깔았다

지난해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이 설치한 앱은 인스타그램, 40대와 50대가 가장 선호한 앱은 당근마켓으로 집계됐다. 30대는 '싸이월드' 앱을 가장 많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설치 분석에서는 '인스타그램'이 886만 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는 가장 많은 사용시간을 기록한 앱으로 조사됐다.

 


 

4. 롯데택배, 거리 멀면 요금 더 내는 '거리비례제' 도입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업계 최초로 송·하수인 직선거리구간 기준 거리에 비례해 추가택배비를 부과하는 요금제를 도입한다. 배달앱은 거리에 비례한 배달비 책정이 흔하지만 택배업계에선 첫 시도다. 롯데택배는 요율·거리 병산제를 도입과 함께 B2B 택배 단가도 최대 17.85% 인상할 예정이다.

 


 

5. 티몬, 광고 솔루션 '스마트클릭' 도입

티몬은 검색 광고 솔루션 '스마트클릭'을 내달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클릭은 티몬의 모회사인 큐텐이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소비자가 광고를 클릭한 만큼만 비용을 과금하는 CPC 방식이다. 티몬은 대단위 광고비 경쟁 입찰을 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인기 구좌에 광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6. 카페24, '야후재팬쇼핑' 연동

카페24는 자사 마켓플러스 서비스에 '야후재팬쇼핑'을 국내 최초로 연동했다고 밝혔다. 야후재팬쇼핑은 라쿠텐, 아마존재팬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3대 오픈마켓이며 지난해 MAU 5,500만 명, 취급 상품 수는 7억 점 이상에 달한다.

 


 

7. OTT 플랫폼, 미국서 TV 시청 점유율 40% 육박

미국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매체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OTT의 시청 점유율은 40%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내 TV 시청 점유율은 38.1%로 지상파 방송(24.7%)과 케이블 방송(30.9%)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