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쇼핑 연간 거래액 200조 돌파

온라인쇼핑 연간 거래액이 200조 원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 4916억 원이다. 2021년 187조 784억 원 대비 10.4% 증가한 것으로 연간 거래액으로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래 역대 최고치다.

 


 

2. 론칭 한 달 된 '네이버 도착보장', 이용률은 아직 10.5%뿐

쿠팡 '로켓배송'의 대항마로 관심을 모았던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가 론칭한 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실 사용률은 아직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쇼핑 이용자 절반 가량은 도착보장 서비스를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이용 경험으로 연결된 것은 약 10% 정도에 그친다는 조사가 나왔다.

 


 

3. 30초에 700만 달러 슈퍼볼 광고 매진임박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으로 불리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이 올해도 대부분의 광고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볼의 광고단가는 30초에 최대 700만 달러로, 초당 2억 8000만 원을 훌쩍 넘겼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기아가 유일하게 올해 슈퍼볼 광고에 등장한다.

 


 

4. 구글, AI 챗봇 테스트 진행

구글이 챗GPT와 경쟁할 인공지능 챗봇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구글의 테스트는 MS의 지원을 받는 오픈AI의 챗 GPT가 급격히 부상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챗봇을 구글 검색 페이지에 적용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테스트되고 있다.

 


 

5. 쿠팡맨처럼 당일배송 나선 카카오모빌리티, 카페24와 맞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페24에 입점한 셀러를 위해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의픽업'을 제공한다. 별도의 인프라 투자나 대형 유통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아도 쿠팡처럼 당일 배송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셀러가 물건을 오늘의픽업 물류센터에 두면, 오늘의픽업에서 곧바로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6. MS 빙 검색에 GPT-4 통합할까

테크크런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주일 내 오픈AI의 GPT-4를 빙 검색에 통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GPT-4는 현재 오픈AI에서 개발 중인 최신 대형언어모델(LLM)이다. 다만, 오픈AI가 GPT-4 완성을 선언하지 않은 시점에 나온 보도여서, 보고서의 신빙성을 확신하기 힘들다.

 


 

7. 네이버 크림, 지난해 거래액 2조 육박

지난해 크림의 연간 거래액이 1.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론칭한 크림은 한정판 리셀 플랫폼으로 출범해 국내 개인간거래(C2C)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네이버는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 전략으로 크림을 아시아 권역을 관통하는 '크로스 보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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