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작년 매출 8조 돌파... 사상 최대 매출

네이버가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연간 매출 8조 원을 돌파했다.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서치플랫폼은 전년 대비 7.9% 성장한 3조 5680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올해 검색 및 디스플레이 신상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2. 구글 매출·유튜브 광고 기대 못 미쳐

알파벳은 4분기 매출 760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튜브 광고 수익은 79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는데, 구글 매출과 유튜브 광고 수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구글의 검색 매출은 426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네이버, 올 상반기 서치GPT 출시

챗GPT 열풍으로 AI 경쟁이 심화되면서 네이버도 시장에 참전한다. 올 상반기 '서치GPT'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네이버는 새로운 검색 트렌드 생성 AI에 대응하면서, 한국어로는 고품질 검색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거대 AI 모델로는 세계 정상급 기술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4. '그냥 광고'보다 '기사형 광고' 더 안 믿어

국내 뉴스 이용자 90%가 기사형 광고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대다수는 '광고' 표시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기사형 광고를 일반 광고보다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사형 광고 신뢰도 부정평가는 50.4%이며 일반 광고 신뢰도 부정평가는 38.1%다.

 


 

5. 팝업스토어는 거기서 거기... 소비자 피로도 쌓인다

너도나도 팝업스토어를 만드는 추세에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쌓여가고 있다. 이에 팝업스토어의 목적이던 브랜드 정체성 확보 및 소비자 점점 확대 효과가 예전만 같지 못하다는 평가다. 팝업스토어의 시각 자극 요소로 제품과 조형물을 활용하고, 미각 자극 요소로 커피를 배치하는 방식이 흡사하기 때문이다.

 


 

6. 트위터, 정지 계정 '복원 창구' 연다

트위터는 계정이 정지됐을 때, 이용자들이 복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공개적인 항소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고객센터를 통해 일정 양식을 공유하면서, 이용자들이 계정 복구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7. 中 라이브커머스 산업 호조... 430조 원 돌파

전자상거래가 활발한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떠올랐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이용자는 2022년 말 기준 인터넷 사용자의 68%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액은 3조 4880억 위안(약 635조 원)으로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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