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챗GPT 탑재한 MS의 '빙' 인기... 구글 흔들리나

MS가 오픈AI의 챗GPT를 탑재한 검색엔진 '빙'을 공개한 후 빙의 앱 다운로드 수가 폭증하고 있다. 하루 평균 1만 2천 회 수준이던 다운로드 건수는 지난 9일 10만 2952회를 기록하며 8.5배로 뛰었다. 출시된 후 하루 기준 최대치다. 반면 세계 검색 시장의 93%를 장악해 온 구글은 최고 위기를 맞고 있다.

 


 

2. 20·30세대 소셜 놀이터 '본디', 앱 장터서 1위

메타버스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 '본디(Bondee)'가 국내 20·30세대 학생과 직장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떠올랐다. 국내서 본디의 인기가 급상승한 주요 요인으로 아기자기한 아바타 등 20·30세대 감성을 겨냥한 사용자환경·경험이 꼽힌다.

 


 

3. 대부업체, 온라인 중개 광고 보고 온 고객에 연락 못 한다

앞으로 대부업체는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에 등록한 고객에게 직접 연락하면 안 된다. 고객이 대부업체에 연락해 돈을 빌려야 한다. 고객의 개인정보가 불법 사금융업자에게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처다.

 


 

4. 주유소가 물류센터로... SK에너지·네이버, '착한택배' 시작

국내 가장 많은 주유소를 보유한 SK에너지는 네이버, 한진과 물류센터 사업에 도전한다. SK에너지 주유소가 네이버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소규모 물류기지로 변신하는 것이다. 네이버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주유소를 최첨단 풀필먼트센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5. 크롬, 더 강력해진다... 구글 AI 챗봇 '바드' 탑재작업 시작

구글이 크롬에 AI 챗봇 '바드'를 탑재한 '대화형 검색'을 준비 중이다. 이용자가 대화형 검색 플래그를 사용하도록 설정한 경우 크롬 OS가 기존 검색기능 대신 바드와의 채팅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처럼 바드도 크롬 OS의 별도 페이지로 자리 잡을 것이란 설명이다.

 


 

6. 홈플러스, 2030 회원수 '쑥'... MZ 마케팅 효과

지난해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홈플러스가 2030 회원수가 늘어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브랜드 캠페인 전개와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오픈 등으로 2030 고객 수요 끌어당기기에 나섰다. 연령별 회원수를 분석한 결과, 20~39세 회원수가 전년 대비 53% 신장했다고 밝혔다.

 


 

7. 무지출, 짠테크 시대... 고물가 극복 마케팅 후끈

유통업계가 한 푼이라도 생활비를 아끼려는 '짠테크' 소비자들을 겨냥한 고물가 극복 마케팅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최근 가성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동일 제품보다 단위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대용량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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