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는 화장품, 남자는 면도용품 많이 샀다

위메프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한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색조화장품 구매가 늘었고, 남성은 면도 용품 상승 폭이 컸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 틱톡, 다른 앱보다 개인정보 광범위 수집... 트래커 2배

틱톡이 다른 소셜미디어 앱들보다 개인정보를 훨씬 많이 수집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소셜미디어·메시징 앱 21개 중에서 틱톡의 사용자 정보 수집 트래커는 9개로, 업계 평균인 4.7개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3. 힘 빠지는 디스플레이 광고

주요 플랫폼 업체의 디스플레이형 광고 매출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광고주들이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에 무게를 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플랫폼 업계는 검색 광고나 고객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채널광고 등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4. 광고비 연 26조 원 아마존, 올해 허리띠 졸라매나

아마존이 지난해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으로만 206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업계 최대 연간 광고 지출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고 경기 불황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올해부터는 아마존이 허리띠를 졸라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5. 네이버가 짝퉁방치... 패션 '을' 집단행동

한류 열풍을 타고 자생력을 키우기 시작한 'K패션'이 넘쳐나는 가품에 휘청이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국산 디자이너 브랜드 열풍이 불면서 가품 제작업자들이 해외 명품에서 국산 브랜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오픈마켓들이 가품 근절에 소극적인 점을 파고든 것이다.

 


 

6. 미니멀 마케팅 인기

최근에는 '가치소비' 등의 트렌드와 맞물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미니멀'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도 칼로리를 덜어낸 제로 칼로리 음료를 출시하고, 불필요한 원료를 최소화하거나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을 감축한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미니멀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7. 건설업계 최초로 '캐릭터 굿즈' 마케팅

대우건설이 업계 최초로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캐릭터 굿즈 수집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발맞춘 행보다. 2018년 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했고, 지난 2020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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