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다음 이용량 격차 벌어져... 네이버 'AI검색 도입' 주목

네이버와 카카오 다음 간 이용량 격차가 지난 2년간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가 조만간 검색에 '서치GPT'를 도입하면 격차는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네이버 앱 MAU는 3808만 명, 다음 앱 MAU는 797만 명으로 집계돼 네이버 앱 이용자의 20.6%에 그쳤다.

 


 

2. 구글, 안드로이드용 새 광고 도구 테스트 시작

구글이 안드로이드OS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광고 도구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테스트를 시작했다. 프라이버시 샌드박스의 새로운 API는 식별자 기반의 앱 및 웹사이트 활동 추적을 하지 않는다. 잼재적으로 관련 있는 광고를 사용자에게 표출하고 그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네이버, 인플루언서 서비스 홈 개편

네이버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분야의 창작자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서비스 홈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인 '인플루언서 토픽', 영향력이나 운영 채널 등 인플루언서 관련 종합 정보를 보여주는 '인플루언서 채널 홈' 등이 담겼다.

 


 

4. 틱톡, 광고 효율 높이는 '틱톡 프로모션' 기능 확대

틱톡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주 타깃으로 하는 '틱톡 프로모션' 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틱톡 프로모션은 브랜드가 기존의 틱톡 콘텐츠를 광고 영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별도로 광고 영상을 제작하지 않고도 영상 조회수나 팔로워 확장 등 원하는 목표에 맞춰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5. 쿠팡 따라가기 어렵네... 유통 공룡들, 나란히 이커머스 적자 확대

지난해 롯데쇼핑과 이마트 등 유통공룡 2사의 이커머스 부문의 적자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로켓배송 도입 후 처음으로 흑자를 낸 쿠팡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이마트는 이커머스 부문에서 지난해 나란히 적자를 냈다.

 


 

6. 패션업계 유아인 지우기... 광고·이미지 삭제

패션업계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나 이미지를 삭제하는 등 흔적 지우기를 하고 있다. 무신사는 계약 해지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네파는 브랜드와 관련한 유아인의 이미지를 모두 제거한 상황이다.

 


 

7. 종합여행업 추가한 네이버·카카오... 여행 업계 예의주시

네이버와 카카오가 여행업까지 넘보고 있다. 침체됐던 여행산업이 살아나는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긴장감 속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호텔 예약 상품권을 추가했고, 네이버는 기업 출장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같은 행보에 업계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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