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S, 빙 AI 챗봇에 광고 도입 검토

외신은 MS가 광고 대행사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빙 검색엔진에 어떤 방식으로 광고를 배열할지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미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용에 나섰고 기존처럼 검색결과 옆에 표시되는 광고방식 외에도, AI 챗봇의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광고 포맷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2. 페이스북-인스타도 유료 서비스 출시, 월 2만 원에 '본인 인증'

트위터처럼 메타도 유료 인증 서비스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시작한다. 인증을 받으려면 월 1만 5000~2만 원 수준의 구독료를 내야 한다. 각국 정부의 신분증으로 계정을 확인한 뒤 '블루 배지'를 받게 되고, 사칭 계정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3. 中 티무, 美 전자상거래 다운로드 1위

중국 기반 전자상거래 기업 티무(Temu)가 미국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출시 뒤 2400만 회 다운로드됐으며, MAU는 1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티무가 전자상거래 시장 1위인 아마존에 대적할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티무의 모회사는 중국 PDD홀딩스다.

 


 

4. 네이버쇼핑 정기구독 솔루션 유료화

네이버가 오는 3월 13일부터 정기구독 솔루션의 사용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무료로 제공해 왔으나 3월부터는 매출의 3% 사용료를 부과하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5. 카카오 속 존재감 잃어가는 포털 '다음'

카카오의 사업 부문에서 포털 '다음'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다. 카카오의 매출 중 포털비즈의 비중은 10%로 집계됐다. 다음 앱 이용자 수도 감소세다. 2021년 1월 976만 명에서 지난해 1월 870만 명으로 줄었다. 이는 카카오가 플랫폼 사업의 초점을 카카오톡에 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 새벽배송 넘어 30분·1시간 배송시대 연다

국토교통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26년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 상용화를 추진한다. 새벽배송을 넘어 30분·1시간 배송 시대를 열기 위해 도심 내에는 소형물류센터(MFC) 입지를 허용한다. 무인배송을 법제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닦을 예정이다.

 


 

7. LG U+,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론칭

LG유플러스는 20대 이용자를 위한 브랜드 '유쓰(Uth)'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20대 이용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대 전문 마케팅·콘텐츠 기업 '대학내일'과 브랜드를 개발했다. 대학내일을 중심으로 MZ세대 미디어 '캐릿'과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스 '유대감' 등 200여 명이 함께 타깃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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