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챗GPT'보다 한국어 6500배 잘 아는 '네이버 AI' 7월 공개

네이버가 '챗GPT' 대비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한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를 7월 중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2. KISA, 온라인광고 분쟁조정 상담·조정신청 40% 넘게 늘어

지난해 온라인 광고 분쟁 관련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신청 건수는 2021년(7,549건)과 비교했을 때 41.5% 늘어난 10,679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분쟁조정 신청의 39.6%는 카페,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에서 바이럴 광고 때문으로 나타났다.

 


 

3. 이커머스 시장 '네·쿠' 양강구도 굳어지나

신세계가 지마켓을 인수하면서 이커머스 빅3가 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현재 네이버와 쿠팡 양강구도가 굳건한 양상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거래액은 쿠팡 32조 3220억 원, 네이버 29조 8000억 원이다. 신세계는 지마켓과 SSG닷컴의 합산 거래액은 16조 2256억 원으로 쿠팡과 네이버와 격차는 큰 상황이다.

 


 

4. 메타도 챗GPT 대항마 '라마' 공개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가 대규모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을 공개했다.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챗GPT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글에 이어 메타까지 별도 모델을 들고 뛰어들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5. 봄나들이 시즌에 공연·호텔 광고업계 훈풍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오는 3월의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4.1로 발표했다.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5.2), 케이블TV(102.9), 신문(102.9)의 광고비가 2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 광고 줄어든 유튜브, 유료화 재시동

유튜브가 고화질 영상에 대해 유료화에 나설 조짐이다.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를 위해 고화질의 1080p 옵션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사용자도 1080p 화질로 영상을 볼 수 있으나 유료 이용자는 더 나은 화질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 AI 카피라이터 '루이스'가 현대백화점 광고 문구 쓴다

현대백화점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가 정식으로 입사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마케팅 글쓰기에 최적화된 AI를 실무에 투입하는 건 처음이다. 루이스는 네이버의 AI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를 기본 엔진으로 사용하며 현대백화점 광고 카피 특유의 감성과 문체를 집중 학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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