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뷰', 내달말 '더보기' 탭 아래로 이동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를 다음 달 '더보기' 탭 안의 메뉴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도입된 '뷰'는 카카오톡 하단 메뉴 한가운데인 세 번째 탭에 있었는데, 다섯 번째이자 맨 오른쪽 탭인 '더보기'를 눌러야 나오는 메뉴 중 하나로 위상이 격하되는 것이다.
2. 부정적 리뷰가 먹히네, 뜨는 '디인플루언서'
틱톡에서 제품에 대한 냉정한 후기로 수십만 팔로어를 모은 인플루언서들이 '디인플루언서'로 불리며 영향력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점점 더 인플루언서의 유료 광고를 꿰뚫어 보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에 대해 진실된 리뷰보다 돈을 우선시하고 과소비를 조장하는 것에 대한 반발 때문으로 풀이된다.
3. 내년부터 아이템 확률 공개 의무... 게임·광고에 표시해야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 공개가 내년부터 의무화된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개정안에 따라 게임을 제작·배급·제공하는 업체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종류별 공급 확률정보를 해당 게임 및 홈페이지, 광고 등에 표시하도록 했다.
4. G마켓, 모바일 앱에 AI 개인화 서비스 적용한다
G마켓은 모바일 앱 전면에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연내 모든 고객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개별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이다. 개인의 소비 취향에 따라 노출되는 화면이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5. 명품플랫폼 발란 지난해 점유율 45%로 1위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지난해 거래액 6800억 원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거래된 명품은 약 1조 5000억 원으로 추정되고, 발란은 점유율 45%를 기록했다. 온라인 명품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명품 구매 열풍과 맞물려 급성장하고 있다.
6. 네이버 클로바노트, 올해 안에 '유료' 전환한다
네이버의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연내 유료화 전환을 추진한다. 현재는 클로바노트 베타 서비스 기간으로, 매달 300분의 무료 사용시간이 제공된다. 네이버는 차례로 AI 서비스 유료화 단계를 밟고 있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와 클로바더빙의 AI 서비스는 유료 버전이 출시된 상태다.
7. 11번가, 신규 판매자 '스타 셀러'로 키운다
11번가는 올해 입점한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스타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3단계로 제공된다. 입점 초기 광고포인트 30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전용 기획전 상품 노출, 'LIVE11' 진행, 안정적 매출 유지 시 광고 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