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는 이제 인터넷 같은 작업도구... 활용 못하면 '디지털 문맹'
'챗GPT'의 등장을 기점으로 AI의 진입장벽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AI 리터러시(문해력)'가 한층 중요해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예전에는 AI를 모르면 다소 불편한 정도의 불이익이 있었지만, 이젠 경쟁에 뛰어들 수조차 없다는 지적이다.
2. 페이스북, 릴스 길이 최대 90초로 연장
페이스북이 숏폼 콘텐츠 릴스 길이를 최대 90초로 늘린다. 메타는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 릴스 길이를 90초로까지 확대한 바 있다. 최장 10분까지인 틱톡에 비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릴스 길이는 상대적으로 짧다.
3. 이커머스업계 1위 아닌 '유통기업 1위' 넘보는 쿠팡
쿠팡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매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신세계·롯데 같은 전통 오프라인 유통 기업과 견줄 만큼 성장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의 합산 매출을 뛰어넘었다.
4. 네이버·카카오, '숏폼' 기능 확대
네이버와 카카오가 숏폼 콘텐츠를 전사 서비스에 확대 적용한다.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이고 신규 MZ세대 이용자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에서 숏클립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고, 카카오는 라이브커머스 '그립'에 숏폼 기능을 출시한다. 양사는 이미 뉴스에도 숏폼을 선보인 바 있다.
5. 티몬, 라방과 숏폼 콘텐츠 아우르는 '티몬플레이'론칭
티몬이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숏폼 콘텐츠와 개방형 라이브까지 아우르는 '티몬플레이'로 리뉴얼한다. 경쟁력을 가진 상품 판매 라이브 방송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빠른 호흡의 콘텐츠를 가미한 시청자 중심의 방송으로 주목도와 팬덤까지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6. CJ대한통운, 통합 브랜드 '오네' 출시... 익일·새벽·당일 배송
CJ대한통운은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네는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받을 수 있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 받을 수 있는 '오늘 오네' 등 CJ대한통운의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포함하는 브랜드다.
7. '마약 마케팅' 금지... 경기도 내 자영업자 혼란
경기도의회가 '마약 김밥'처럼 음식에서 사용되는 '마약' 용어 사용을 막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도의회의 규제 움직임에 자영업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마약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조례 개정의 효과는 의문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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