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카카오뷰에서 오픈채팅으로 바뀌나

카카오톡 정중앙에 위치했던 '카카오 뷰'가 출시 약 1년 6개월 만에 밀려난다.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오픈채팅'이 대체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오픈채팅 탭 신설로 광고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다. 오픈채팅은 관심사 기반인 만큼 일반 카카오톡 채팅보다 정교한 타기팅 광고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2. 왓챠도 광고 요금제 도입하나

왓챠가 최근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 요금제 도입 인식 조사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투자 유치 등에 난항을 겪자 광고 요금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으로 읽힌다. 지난해 불거진 매각설과 이용자 이탈 등 위기가 현실화하자 광고형 요금제를 돌파구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는 '틱톡 금지령'

세계 각국이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 등을 이유로 중국의 숏폼 플랫폼 '틱톡' 사용을 잇따라 금지하고 있다. 캐나다 연방 정부는 캐나다 정부에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일본 정부도 정부 공용 전자 기기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4. 전 세계 쇼핑 앱, 작년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한 1080억 시간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71% 증가한 수치다. 우리나라의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 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 게임산업 메카 판교에 옥외광고 길 열린다

판교 콘텐츠거리에서 앞으로 게임을 매개로 하는 점멸방식의 네온사인이나 동영상과 같은 옥외광고물 설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규제개선 발굴을 통해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해 지역특화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6. 네이버 크림, 내달 1일 판매 수수료 최대 4%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이 지난해 4월 판매 수수료를 도입한 가운데, 올해 들어 수수료를 세 번째로 인상할 전망이다. 판매 수수료를 기존 최대 3%에서 4%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구매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한 최대 3%이다.

 


 

7. 유튜브·라방 등 SNS로 옮겨 붙은 중견가전 마케팅 경쟁

중견가전업체들이 최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SNS 채널을 구축하거나 관련 채널을 통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홈쇼핑, 지상파 방송보다 모바일 SNS에 익숙한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쿠쿠는 숏폼 채널인 쿠쿠티비를 운영 중이고 코웨이는 라방, SK매직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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