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메신저, 모바일 앱에 들어온다

미국 IT매체는 9년 만에 페이스북 모바일 앱에 메신저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앱에 메신저를 다시 가져오는 주요 이유는 사람들이 다른 앱으로 전환할 필요 없이,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것을 언제든지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2. 유튜브, 유튜버 반발에 수익화 규칙 완화

유튜브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수익화 규칙을 4개월 만에 완화하기로 했다. 유튜브는 영상 초반 15초 내 욕설 사용 제한을 7초로 완화했다. 첫인사말에 욕설을 섞어 사용하던 유튜버들이 반발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당 규칙을 제작된 지 10년이 넘은 영상에도 소급적용하자 일반 유튜버들의 반발도 커졌다.

 


 

3. 네이버, '아웃링크' 도입 잠정연기

네이버가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기사를 읽게 하는 이른바 '아웃링크' 도입 입정을 잠정 연기했다. 일부 언론사들이 네이버의 아웃링크 운영 가이드라인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며 아웃링크 도입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저하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4. MS, 기업용 챗GPT 출시... 판매·마케팅에 시범 도입

MS가 검색엔진에 이어 기업용 소프트웨어인 '다이내믹스 365 코파일럿'에 '챗GPT' 기술을 도입했다. 고객 문의에 대한 채팅·이메일 답변을 작성하고 마케터가 목표로 설정할 수 있는 고객 카테고리를 제안한다. 이커머스 판매용 제품 목록 작성도 돕는다고 설명했다.

 


 

5. 생성 AI 경쟁에 세일즈포스도 가세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화형 챗봇 챗GPT와 비슷한 새로운 AI 서비스 '아인슈타인 GPT'를 공개했다. 세일즈포스의 CRM 시스템에 장착돼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요약, 개인 이메일, 마케팅 코드 등을 생성하고, 기업이 캠페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도 만들어낸다.

 


 

6. 음식 배달 넘어 '이커머스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커머스'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팬데믹 시대 배달 특수로 몸집을 크게 키웠지만 이젠 배달만으론 성장에 한계가 있어서다. 배민은 앞으로 B마트와 배민스토어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른바 '배민표' 커머스다. 이를 위해 내부 체제도 정비하고 있다.

 


 

7. 패션업계 부는 '공간 비즈니스'

패션업계에서 '공간 비즈니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판매만 담당했던 오프라인 매장이 참여형 클래스와 전시를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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