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릴스' 크리에이터 보너스 중단
메타가 숏폼 콘텐츠 '릴스'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보너스 지급을 일시 중단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위 크리에이터들에게 월 최대 3만 5천 달러까지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다. 메타는 광고 확대를 통한 수익 공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 MS, 이미지까지 이해하고 만드는 '비주얼챗GPT'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문자뿐만 아니라 이미지까지 이해, 생성할 수 있는 '비주얼챗GPT'를 소개했다. 이 챗봇은 오픈AI의 GPT-3 모델 확장판이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새로운 이미지나 텍스트를 만든다.
3. 출판가 SNS로 책 홍보 실이냐 득이냐... 짜증 속 매출 쑥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동 사연 글로 위장한 책 홍보를 무심코 클릭하고 이내 광고 글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상황이 늘고 있다. 홍보비용과 반감에도 불구하고 광고글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광고 효과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반면 늘어난 책 광고에 피로감을 느낀 MZ세대 독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4. '1인 가구' 조준하는 유통 업계
유통업계가 소포장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식재료 낭비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자 대형마트도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해 2021년에는 33.4%로 늘었다.
5. 패션 플랫폼, 단독 브랜드 모시기 경쟁 '과열'
패션 플랫폼 업계에 단독 브랜드·상품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투자 한파로 수익성 제고가 시급한 만큼 프로모션 출혈 경쟁 대신 상품 차별화로 점유율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플랫폼 과열 경쟁이 중소 브랜드·쇼핑몰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6. 위기론 퍼진 광고업계... 인수합병으로 '디지털' 광고 선점한다
광고업계가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 돌파 카드로 디지털 관련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를 예고했다. 올해 기업들이 경기침체를 이유로 브랜드 캠페인 축소 움직임 속에서도 디지털 마케팅에는 돈을 풀 것이란 판단에서다.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확보한 넉넉한 현금도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원천이다.
7. 해외직구도 당일배송, 몰려오는 글로벌 이커머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직·간접 진출하며 국내 고객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그간 해외직구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거북이 배송' 문제를 화두로 던지며,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