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S, 세계 곳곳 광고주 만나 '빙 AI' 광고활용 소개

MS가 최근 한 달간 광고주 선점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설명회를 여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단순히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기존 검색 엔진과는 달리 AI 챗봇은 대화형으로 검색이 이뤄지는 만큼 이에 맞게 광고를 붙이는 방안에 대해 대략적으로 광고주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 네이버, 도착보장 브랜드관 강화

네이버가 CJ제일제당·LG생활건강 등 쿠팡 로켓배송에서 빠진 제조사들과 손잡으며 '도착보장' 브랜드관 강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파스토·품고 등 물류사 협업을 통해 이커머스 선두를 양보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도착보장은 출시 3개월 만에 대형 브랜드가 속속 입점하며 로켓배송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3. 1세대 블로그 '이글루스' 6월 중순 서비스 종료

국내 1세대 블로그 '이글루스'가 오는 6월 16일 20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글루스 운영사 줌인터넷은 변화된 시장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서비스를 유지하기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과 블로그 신규 개설은 이날부터 중단된다. 블로그 데이터 백업기간은 6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4. 네이버 엑스퍼트, 전문가 참여 문턱 낮춘다

네이버의 온라인 상담·클래스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가 더욱더 많은 전문가의 참여를 위해 문호를 넓힌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엑스퍼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참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지난 2019년 시작해 현재 96개 상담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5. 요기요, 4월부터 광고 상품 도입

배달앱 시장 2위 요기요가 4월부터 광고 상품을 신규 도입한다. 요기요는 기존의 '우리동네플러스', '우리동네포커스' 광고를 이달 말까지만 노출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주문 연동형 광고 상품인 '추천 광고'를 시작한다. 자영업자들은 기존보다 광고 영역을 늘리면서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6. 고객성향 맞춰... CJ 마케팅 카피 AI가 쓴다

CJ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별 성향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개인화된 광고문안을 생성하는 '성향맞춤 AI 카피라이터'를 도입해 업무강도는 낮추고 고객의 '클릭' 유도율은 높였다. 5만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AI 카피라이터를 활용했을 때 고객 반응이 평균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7. 숏폼 시장, 3040세대로 확장... 네이버-카카오도 본격 참전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글로벌 빅테크가 주도했던 숏폼 콘텐츠 시장을 향한 국내 기업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10대가 중심이었던 쇼트폼 이용층이 모든 연령대로 확대되는 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도 뉴스, 쇼핑 등의 분야에서 쇼트폼 콘텐츠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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