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통업계, '벚꽃' 마케팅 분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노마스크'로 처음 맞이하는 올봄, 유통업계가 '벚꽃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유통 업계는 3월 말에서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나들이 수요가 늘어날 것을 겨냥해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2. 비급여 진료비도 광고할 수 있게... 의료법 개정 추진

정부가 현재 의사단체 자율에 맡겨진 의료광고 심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가 가능하지만 자율심의기준을 통해 이를 막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는 입법이다. 정부가 공개하고 있는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용 등 여러 정보를 대중에 손쉽게 공개할 수 있게 된다.

 


 

3. 한국어 능력 높인 GPT-4... 네이버·카카오 '긴장'

오픈AI가 챗GPT에 적용된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GPT-4를 공개했다. 이미지를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언어 구사 능력과 기억력이 높아진 것은 물론 영어 이외의 외국어 실력도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한국어를 비롯한 비영어 언어 성능이 높아진 점도 주목된다.

 


 

4. 커지는 직구시장에 中까지 군침

지난해 해외직구는 9612만 건, 47억 2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건수는 8.8%, 금액은 1.4% 증가했다. 국내 직구 시장이 커지면서 중국 알리바바그룹까지 본격 뛰어들었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도 직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5. 맥 못 추는 뷰티편집숍... 세포라·시코르 등 줄줄이 폐점

시코르, 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 편집숍들이 국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0년대 국내에 진출해 뷰티업계의 새 바람을 일으켰지만,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오프라인 매장들이 줄줄이 폐점하고 있다.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며 다시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 화려한 부활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6. 네이버, 대학 결제시장 공략

네이버가 대학 결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간편결제 이용이 많은 MZ세대를 잡기 위해 대학 진출에 나선 것이다. 5% 수준에 머물러있는 오프라인 결제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대학 결제 시장에 공을 들여온 NHN과 시장 개척에 나선 네이버가 이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7. 메타, 1만 명 더 자른다... 넉 달 전 1만 1천 명 해고했는데

메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경기 상황을 고려해 조직 효율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광고 수입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2012년 상장 이후로 지난해 처음 연간 매출이 감소했다.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는 가상현실(VR) 기술과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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