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카톡 오픈채팅 정보 유출 의혹 업체 고발

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해 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업체를 경찰에 고발했다. 앞서 이달 초 한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거래 사이트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DB를 추출해 준다는 업체가 등장,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촉발시켰다.

 


 

2. 나이키, 아디다스의 흔들리는 D2C 전략

경쟁적으로 D2C 마케팅을 강화하던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다시 예전 전략으로 회귀하고 있다. 나이키가 3년 만에 풋 락커 등 대형 리테일러들에게 손을 내밀었고, 아디다스는 도매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복귀시키겠다고 선언했다. D2C를 위한 매장 투자와 늘어나는 재고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3. 플랫폼업계 '비대면 진료 초진 허용' 요구... 의료계, 절대 불가

비대면 진료 앱을 운영하는 플랫폼업체들이 초진 환자까지 허용 범위를 넓혀달라고 요구하자 의료계가 '절대 수용 불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 건강을 침해할 위험이 높은 데다 앞서 비대면 진료를 실시한 해외 국가들도 동일한 이유로 초진이 아닌 '재진' 환자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4. 마케팅 돕는 서비스에 돈 몰린다

기업들의 마케팅 일손을 도와 경쟁력을 높여주는 SaaS 솔루션들이 혹한기 속 투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광고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려는 기업들 사이에서 최소한의 비용과 인력으로 마케팅 효율을 높여주는 솔루션들이 부상하고 있다.

 


 

5. 현금 넉넉한 광고업계, 디지털 부문 투자 확대

광고업계가 디지털 부문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인수합병은 물론 MOU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다변화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광고업계 1·2위인 제일기획과 이노션은 올해 디지털 분야를 확대를 목표로 인수가능한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디지털 부문을 키워 향후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6. 챗GPT, PPT·엑셀 문서까지 뚝딱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등 업무생산성 애플리케이션에 오픈AI의 와 챗GPT를 결합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공개했다. 오피스 앱은 채팅하듯 문서나 엑셀, 파워포인트 콘텐츠를 AI에게 작성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 네이버, 카페24와 지분교환 1년 반... 성적표는 '글쎄'

네이버가 지난 2021년 카페24와 약 13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협력을 약속한 지 1년 반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지분의 가치가 급락하고 눈에 띄는 협업 성과를 내놓지 못하며 두 회사 모두 웃지 못하고 있다. 원인은 지난해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증시 침체로 양사의 주가가 크게 부진했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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