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의 새 수익원 로켓그로스... CJ, 택배로 붙자
쿠팡이 '로켓그로스' 서비스를 내놨다. 모든 입점 판매자에게 쿠팡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소상공인을 사로잡아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제품을 빠르게 배송해 주겠다는 것이다. 최근 '오네' 브랜드를 론칭한 CJ대한통운과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미키마우스도 떠났다... 쪼그라드는 메타버스
월트디즈니가 최근 7천여 명 규모의 감원을 진행하면서 메타버스 전략부를 해체했다. 작년 뜨거운 화두였던 메타버스가 차갑게 식고 있다. 투자 대비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테크 업체들은 관련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떠난 이들은 대신 AI로 진격 중이다.
3. 트위터, 포 유 피드서 유료 이용자만 추천
트위터 포 유(For you) 피드에서는 유료 이용자 트윗만 추천될 전망이다. 외신은 다음달 15일부터 트위터가 유료 서비스 트위터블루 구독자 트윗만 포 유 피드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번 변화를 인공지능 봇을 퇴치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4. 코바코, 신제품 출시 광고업계 신선한 바람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4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 KAI를 101.8로 발표했다.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 케이블TV, 지상파TV의 광고비가 3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5. LG유플러스, 딜라이브와 손잡고 수도권에 맞춤 광고
LG유플러스는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와 광고매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부터 자사 통합 광고 운영 플랫폼인 'U+AD'를 통해 딜라이브 광고를 송출한다.
6. 롯데홈쇼핑, 미디어 커머스 강화... 탈 홈쇼핑 가속
롯데홈쇼핑이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를 목표로 캐릭터, 디지털휴먼, 미디어 콘텐츠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콘텐츠와 상품 판매를 연계한 콘텐츠 커머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차별화 콘텐츠로 MZ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 아마존 광고 비즈니스 급성장
아마존의 주요 수익원으로 광고 비즈니스가 4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되고 있다. 광고 비즈니스는 아마존 2022년 순수익 중 7% 남짓이지만 광고 비즈니스는 50%가 넘는 영업이익률이 있다고 여겨진다. 또 2022년 300억 달러의 광고 분야 수익은 같은 해 아마존 프라임 수익으로 보고된 금액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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