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큐텐, 국내 이커머스 빅 4 진입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이 티몬·인터파크에 이어 위메프를 인수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몬·인터파크·위메프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9~10%로 추산되며, 업계에선 네이버·신세계·쿠팡에 이어 빅 4 기업으로 올라서게 됐다고 보고 있다.

 


 

2. 네이버·토스, '쓱페이·스마일페이 인수' 참전

간편결제 시장이 지각변동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SSG페이·스마일페이를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페이와 손잡은 네이버가 인수해 간편결제 시장의 과점을 강화할지, 토스가 복병으로 등장할지 주목한다. 애플페이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진 간편결제 시장에 구조조정이 벌어지고 있다.

 


 

3. 광고회사서 막걸리 나왔다

이노션이 자체 개발한 지식재산권(IP) 캐릭터 '보스토끼'로 사업을 확대한다. 이노션은 보스토끼 론칭과 동시에 주류 제조업체 한강주조와 '보스토끼 막걸리'를 출시했다. 이노션은 막걸리 출시를 계기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원하는 국내외 브랜드와도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4. 네이버, 영상 공유플랫폼 '플레이리그' 서비스 종료

네이버가 이용자 동영상 공유 플랫폼 '플레이리그'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5년 10월 베타 서비스 시작 이후 7년 7개월 만이다. 플레이리그는 유튜브처럼 자유롭게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그러나 점차 유튜브와 틱톡 등 다른 영상 플랫폼에 밀려 주목받지 못해 종료하는 것으로 보인다.

 


 

5. 연말 네이버·카카오서 보험 비교 추천 가능해진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온라인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소비자 편익 제고와 경쟁 촉진을 위한 시범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플랫폼을 통해 각 보험회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된다.

 


 

6. 2월 패션 온라인쇼핑 늘었다

패션 이커머스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추세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이커머스를 통한 패션 거래액이 3조 8016억 원에 달했다. 지난 1월에 비하면 1.2%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옷이 전년 대비 11.5% 늘었고, 신발은 9.2% 증가했다.

 


 

7. 라인, 로컬 매체 대상 광고칸 확 키운다

라인이 광고 지면을 늘리며 미디어 사업 강화에 나선다. 광고는 라인의 전체 매출 중 4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다. 라인은 일본 현지 지역 매체를 대상으로 짧은 기사 형태에 광고 메뉴를 붙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는 대화 목록 상단에 '톡 헤드 뷰'도 출시했다. 카카오톡 상단 배너 광고와 유사하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