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 고령화되나... ‘중년’ 언급량 24배↑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SNS로 인식되었던 인스타그램에서 ‘중년’ 언급량이 1년 만에 24배 이상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메타는 중년층에 대해 새롭고 긍정적인 정의가 진행된 영향으로 해석했지만 ‘유저 고령화’가 지적되고 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의 연동성을 강화해 온 결과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2. 이커머스 판매자, 이익 내려면 반년 걸린다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쇼핑몰 창업이나 플랫폼 입점을 준비하는 데 평균 5개월, 창업 후 이익을 내기까지는 약 6개월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필요한 초기 자본은 평균 2천584만 원으로 조사됐다. 첫 창업 시 준비기간은 평균 5.1개월, 손익분기점까지는 평균 5.7개월이 걸렸다.

 


 

3. 트위터 손익분기점 도달… 광고 대부분 돌아와

트위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트위터의 광고주가 대부분 돌아왔다며 거의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광고주들은 혐오 콘텐츠 증가 우려, 주요 임원 퇴사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을 이유로 광고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표현했다.

 


 

4. 카카오, 3월부터 광고 매출 회복할 것

카카오의 광고 사업 확장이 2분기부터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상반기 중 새로운 탭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DAU 규모를 확대하고, 하반기부터는 디스플레이광고도 추가하면서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톡채널 메시지도 광고주를 6만여 개에서 30만 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5. 쿠팡, 세계 유통기업 74위 기록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매출이 롯데쇼핑 매출을 뛰어넘었으며 전 세계 74위 유통기업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50개 기업 중 국내 기업은 6개가 포함되었으며, 60위 이마트에 이어 두 번째였다. 전체 1위는 미국 월마트가 차지했다.

 


 

6.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 1년 새 30% 급감

넷플릭스의 국내 이용자수가 1년 만에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넷플릭스의 국내 이용자수는 일평균 117만 명으로 전년대비 30.5% 감소했다. 일평균 이용자수 100만 이상인 구글, 메타, 네이버, 카카오 등도 지난 4분기 모두 국내 이용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7. 잘 나가는 무신사... 지난해 매출 7천억 돌파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7천억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과 비교해 보면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공격적으로 진행한 투자의 영향으로 별도 기준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한 539억 원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