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모바일 홈, 대대적 개편 실시

네이버가 이번 상반기 모바일 홈 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네이버 앱 첫 화면에 이용자가 관심 있어할 만한 콘텐츠를 나열해 보여줄 예정이다. 광고 효과가 높은 홈 화면 메인에 콘텐츠가 배치돼 창작자들의 수익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2. 카톡으로 맛집·숙소 예약… 예약 플랫폼으로 영역 확대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예약하기 기능을 추가하고 예약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안에서 예약부터 결제, 공유까지 가능하다. 예약 서비스가 지인과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만큼 온라인 예약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3. 게임사 순위 마케팅 끝나나

앱마켓 순위 마케팅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구글·애플 등 앱마켓 사업자가 매출이나 다운로드 수 순위를 표시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앱마켓 지표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삼아온 게임업계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앱마켓 지표는 객관적으로 게임 경쟁력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의견이다.

 


 

4. 이제 퍼포먼스 광고도 A.I가 만든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이 퍼포먼스 광고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퍼포먼스 플랫폼 ‘CHAI GP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이의 광고데이터에 기반해 성과가 우수한 광고소재와 카피를 추천해 준다. 차이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와 Open AI의 GPT-4 모델을 연계해 플랫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5. T커머스도 PB·LB 강화

홈쇼핑 업계의 패션 카테고리 인기를 보며 T커머스 업계도 패션 자체 브랜드(PB)와 라이선스 브랜드(LB) 발굴에 한창이다. 타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기보다는, 자체 기획하고 단독으로 판매하는 브랜드 상품을 확대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6. 덩치만 커진 패션 플랫폼, 줄줄이 적자 행렬

코로나19의 엔데믹과 함께 소비자의 발길이 오프라인으로 향하면서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이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그재그는 37%, 크림은 45% 영업손실이 증가했다. 대체로 매출은 늘었더라도 비용 투자도 함께 늘어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또 다른 이유다.

 


 

7. 유통가, '미투 마케팅' 논란

최근 유통 및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디자인이나 상표권이 유사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미투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경쟁 브랜드들이 표절이 맞다, 아니다를 두고 갈등을 벌이면서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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