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광고수익 3분기 연속 하락세... 쇼츠 활성화
알파벳은 최근 유튜브의 1분기 광고 수익이 66억 9천만 달러(약 8조 9559억 원)로,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유튜브는 광고수익 하락의 원인으로 광고주 이탈을 지목했다. 이 가운데 구글은 유튜브에서 60초 내외 짧은 영상인 ‘쇼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 무신사, '빠른 배송' 가세
무신사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패션플랫폼 간 속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무신사는 5월 빠른 배송인 '플러스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평일 오후 10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된다. 브랜디는 하루배송, 지그재그는 직진배송, 에이블리는 샥출발 등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 인스타그램, 릴스 덕에 사용시간 늘어
AI를 기반으로 한 추천 기능이 릴스 출시 이후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같은 추세가 수익성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어 메타가 새로운 대안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 AI 기반 추천이 앱에서 보내는 시간을 24% 늘게 했다고 밝혔다.
4. 카카오, 카카오쇼핑라이브에 '파트너스 라이브' 신설
카카오쇼핑라이브가 '파트너스 라이브'를 신설했다. 파트너스라이브는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업체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우선 카카오톡 스토어 우수 파트너 1,500개 사에 먼저 서비스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5. MZ세대 지갑 연 의외의 물건
최근 들어 어른이 됐지만 여전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어릴 적 감성과 분위기를 간직하고 싶어 하는 '키덜트족'들이 '고전 문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뉴트로 열풍에 더해 최근엔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6. 메타, 중국의 광고 의뢰 덕분에 깜짝 실적
메타가 예상 밖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 개선의 1등 공신으로 중국이 꼽히고 있다. 외신은 중국 업체들이 '제로 코로나'가 폐기되자 페북 등 메타에 대거 광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기업들은 자국 경기가 회복 궤도에 오르면서 적극적인 광고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7. 발란, 고객 유인 판매 없앨 것
발란은 재고가 없는 상품을 허위로 등록하는 입점 업체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품 품절 발생 시 결제 금액의 3%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앞서 발란은 특정 브랜드의 운동화를 30만 원에 판다고 표시했지만 실제로는 한 치수에만 이 가격을 적용해 공정위 경고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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