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단조로운 검색' 손본다... 대화형 AI-숏영상 도입

구글이 단조로운 검색창을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결정했다. 젊은 사용자를 사로잡기 위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와 15초 내외의 숏폼 영상 등을 전면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은 전 세계 젊은 층을 상대로 검색 엔진을 보다 '시각적이고 개인적인 것'으로 만들 예정이다.

 


 

2. 네이버 생태계 파고드는 초거대 AI... 검색 확 바뀐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생성형 AI 모델을 검색 서비스에 적용한다. 쇼핑, 블로그, 지식인 등 주요 서비스 전반에도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한다. 기업용 AI 시장에서는 국내 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본에서는 라인웍스 등 생산성 도구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무신사, 회원 커뮤니티 '패션톡' 론칭

이커머스 기업이 커뮤니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며 ‘찐팬’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 무신사는 자체 모바일 커뮤니티인 '패션톡' 서비스를 론칭했다. 커뮤니티 기능으로 이용자들의 참여를 높여 '록인 효과'를 노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블리도 지난 1월 '재미' 카테고리를 신설,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했다.

 


 

4. '쿠팡 와우 vs 신세계 유니버스' 이커머스 유료 멤버십 양강 격돌

충성 고객을 잡기 위한 '유료 멤버십' 경쟁에 신세계그룹이 뛰어들었다. 신세계그룹은 기존 '스마일클럽'을 운영했던 SSG닷컴과 G마켓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쿠팡이 '로켓 배송’으로 성공했다면 신세계그룹은 그룹 내 온·오프라인 계열사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 네이버, 역대 최고 매출 경신... 커머스·콘텐츠 견인

네이버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지난해 인수를 한 미국의 중고거래·C2C 플랫폼 '포시마크' 효과가 더해진 덕분이다. 네이버는 주력 사업이었던 광고 매출 둔화 속에서도 커머스와 콘텐츠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6. 카카오, 아모레퍼시픽과 맞손... 광고·커머스 시너지 낸다

카카오와 아모레퍼시픽이 광고, 커머스 분야 시너지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광고 분야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브랜드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업한다. 카카오는 아모레퍼시픽이 카카오의 온라인 서비스와 광고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돕는다.

 


 

7. 유튜버 절반은 '연봉 40만 원'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는 2년 새 12배로 늘었지만, 이들 가운데 하위 50%의 연 수입은 4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3만 4219명이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12.3배 급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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