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AI 챗봇 '바드' 전면 오픈… 한국어로 묻고 답한다

구글이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80개국에서 전면 오픈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지 한 달 반 만이다. 이에 따라 오픈AI의 챗GPT와 본격적인 경쟁이 전개될 전망이다.

 


 

2. 쿠팡, 최대 실적 경신... 성장·수익성 다 잡았다

쿠팡이 올해 1분기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한 실적을 냈다. 1분기 매출 58억 53만 달러, 영업이익 1억 67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쿠팡은 앞으로 '와우' 유료 회원의 '쿠팡이츠' 할인 등 멤버십 혜택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3. 카톡 '조용히 나가기' 도입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알림 없이 나갈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용자의 대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카카오톡 개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다수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왔던 기능인만큼 이용자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4. 틱톡, 크리에이터에 광고 판매 허용... 50% 수익배분

틱톡은 기존의 '펄스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펄스 프리미어'를 내놓고 크리에이터 그룹이 틱톡 게시물 다음에 나오는 영상 광고 수익의 50%를 얻을 수 있게 했다. 기존 펄스 프로그램은 상위 4% 크리에이터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했지만 펄스 프리미어는 참여하는 모든 계정에 광고 판매 권한을 줄 예정이다.

 


 

5. 美 '틱톡 퇴출' 위협에도 광고주들 안 떠났다

미국 정치권의 틱톡 퇴출 압박에도 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광고가 끊기지 않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올해 틱톡의 광고 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68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주 이탈이 없는 것은 틱톡이 미국 대중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6. 여기어때, 지난해 광고선전비로 600억 원

여기어때가 지난해 광고에만 617억 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매출 약 3000억 원의 20%에 달한다. 경쟁사인 야놀자의 경우 광고선전비는 약 2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0% 수준이었다. 업계에서는 여기어때가 올해 매각을 앞두고 기업가치를 키우려 '광고 속도전'에 나선 것으로 본다.

 


 

7. VIP에 손 편지 쓰고 가방 선물까지... 이커머스 '감동 프로젝트'

이커머스들이 '충성 고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VIP 고객들에게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보내거나 특별 제작한 가방을 선물하기도 한다. 매출 비중이 높은 고객에게 집중해 이들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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