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네 가게 사장님들이 '당근'하는 까닭

당근마켓이 '중고거래 앱'이라는 단편적 이미지를 벗고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비즈프로필 같은 '로컬 마케팅' 서비스가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지난해 비즈프로필 누적 이용 횟수는 7억 건으로 집계됐다. 비즈프로필에 가입한 가게 수도 62만 곳에 달했다.

 


 

2. 쿠팡서 발 뺀 LG생활건강·CJ제일제당, G마켓 등과 '판촉 동맹'

납품가 갈등으로 쿠팡에서 철수한 대형 브랜드 제조사들이 다른 이커머스 업체와 '동맹 체제'를 구축했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에서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과 함께 '연합 할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과 CJ제일제당은 쿠팡과 결별한 이후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적극 판촉에 나서는 모양새다.

 


 

3. 나스미디어, KT와 AI 광고 솔루션 출시

나스미디어는 AI기반 광고 최적화 솔루션 'AI 스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스미디어 AI 스위트는 광고거래 입찰 최적화 시스템, 부정거래 원천 차단 시스템, 광고 트래픽 효율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광고캠페인이 디지털 매체로 전달되는 모든 단계에 AI 기술이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4. 싸늘해진 중국 화장품 시장... 고심 깊어지는 K-뷰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중국 시장에서도 리오프닝 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이 예전과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원인으로 중국 현지의 화장품 회사들의 약진과 애국심으로 중국산 화장품을 사용하는 중국인들의 증가 등이 꼽히고 있다.

 


 

5. 늘어나는 OTT 광고 요금제 구독자... 업계 희망 될까

구독료 상승으로 광고를 시청하는 OTT 구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현재 미국 OTT 구독자의 약 58%가 하나 이상의 광고 요금제를 이용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OTT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고 요금제 구독자가 늘고 있으며, 관련 광고 시장 규모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6. 오너드라이버도 고령화, 자동차 마케팅이 달라진다

최근 60대 이상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완성차 업계에선 '시니어 운전자' 공략이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개인등록 자동차 2184만여 대 중 60대 이상이 차주인 차량은 31.6%로 집계됐다. 완성차 업체들도 이런 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해 차량별, 연령별 고객 정보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7. 카페24, 숏폼 비디오 서비스 '찰나' 연동

카페24는 숏폼 비디오 서비스 '찰나' 앱을 연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온라인 사업자는 별도 개발 지식 없이도 손쉽게 동영상 기반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이나 상품 구매 링크가 담긴 숏폼 영상 활용이 가능해졌다. 동영상 파일 업로드 후 간단한 설정만으로 즉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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