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PC 첫 화면 '확' 바뀐다... 검색창·뉴스페이지도 개편

네이버가 PC 메인 페이지를 모바일 메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정식 개편했다. 모바일에서의 경험이 PC에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1주일 체험 기간을 마치고 정식 적용했다. 로그인 사용자는 모바일 바로가기 메뉴에서 설정해 둔 MY 서비스·MY사이트 등을 PC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2. 릴스가 인스타보다 마케팅 효과 좋아

메타가 AI와 숏폼 '릴스'를 집중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메타는 한국에서 릴스 시청 후 64%가 팔로우했고 83% 이상이 시청 후 지인에게 콘텐츠를 공유했다고 소개했다. 릴스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스타그램만 사용한 홍보 효과 대비 더 높은 구매 의향을 이끌어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 네이버-카카오, 정치권 실검 부활 논란에 당혹

네이버와 카카오가 실시간 검색어 부활 논란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양사가 포털 사이트에 최신 트렌드를 노출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두고, 실검을 부활시키기 위한 꼼수라는 정치권 지적이 제기되면 서다. 그러나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해당 서비스가 실검과는 명확히 다른 서비스라며 억울해하고 있다.

 


 

4. AI가 찍어내는 블로그, 뉴스 범람

챗GPT 등 생성 AI가 만든 가짜 뉴스·가짜 블로그 글들이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이런 스팸 사이트들이 구글·빙과 같은 검색 엔진에서 전혀 걸러지지 않고 검색 결과로 노출되면서, 인터넷 정보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구글 네트워크 광고에 스팸 사이트 홍보 광고까지 등장하고 있다.

 


 

5. 뉴스 끝났는데 스튜디오 화면에 자동차 광고가 나온다

SBS가 메인뉴스인 SBS '8뉴스' 앵커멘트 직후 잠깐의 화면 전환 후 앵커 백 화면에 기아자동차를 보여주는 신유형 광고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의 광고회사인 이노션과 협업해 만든 광고로, SBS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됐다. 한편, 뉴스와 광고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6. 공동구매·저가커피 등 절약형 앱 설치 급증

올 상반기 공동구매, 저가커피 등 절약형 앱이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경기와 고물가 흐름 속에서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 행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쇼핑 카테고리에서는 알뜰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글로벌 직구, 중고쇼핑, 공동구매 관련 앱이 강세를 보였다.

 


 

7. 배민 '무제한 쿠폰' 행사... 공정위에 '허위 광고' 민원 접수

공정위가 배민이 진행한 '무제한 쿠폰' 행사가 '허위 광고'라는 민원과 관련해 사실 파악에 나섰다. 무제한이라는 광고 표현과는 달리 최소 주문 금액이 정해져 있어 거짓이나 과장된 사실로 소비자를 유인했다는 주장이다. 현재는 '무제한 드리는 더하기 쿠폰'이라는 표현으로 바꾸어 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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