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MAU 500만 명

넷플릭스의 광고를 포함한 저가 요금제의 전 세계 MAU가 약 5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광고주들은 광고 요금제의 이용자 수가 예상보다 적은 것에 실망감을 보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시청자 수가 적으면 광고주들이 원하는 만큼 많은 광고를 보여주거나 특정 그룹을 겨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 '실검 부활' 논란에… 네이버, '트렌드토픽' 전면 재검토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 부활 논란에 휩싸인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을 전면 재검토한다. 정치권 등에서 우려가 나오자 사실상 서비스 계획을 백지화하는 수순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정치권을 대상으로 ‘트렌드 토픽’ 서비스를 설명하던 일을 멈추고 서비스 철회 방안을 논의 중이다.

 


 

3. 이른 무더위에 유통가 ‘여름 마케팅’ 박차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5월부터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여름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에어컨, 서큘레이터 등 계절가전제품부터 패션·음식 등까지 무더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 유튜브, TV서 시청하면 건너뛰기 없는 30초 광고 도입한다

유튜브가 원활한 TV앱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두 번 연속 재생되는 15초짜리 광고 대신 한 번에 30초 영상이 재생되는 광고를 도입할 예정이다. 예약 기반 광고 서비스인 '유튜브 셀렉트'에 30초짜리 광고를 미국에서 먼저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전 세계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5. 당근마켓 광고수익 올 1분기도 2배 성장

당근마켓의 주 수익원인 광고수익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광고수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9년 만에 흑자전환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당근마켓 광고를 이용하는 광고주 수는 전년 대비 73% 늘었다. 비즈프로필에 가입한 동네가게 수도 50% 증가했다.

 


 

6. 구글, 유튜브·광고 서비스에 차세대 생성형 AI '팜2' 적용

구글이 광고 사업과 유튜브에 최신 AI ‘팜2’를 적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글은 MS 등과의 AI 개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를 만회하기 위해 AI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팜2는 이전 모델인 람다보다 파라미터가 3배 이상 많아 고도화된 AI 학습이 가능하다.

 


 

7. 트위터, 유료 구독자에게 영상 2시간 업로드 허용

트위터가 유료 서비스 블루 구독자에게 동영상을 두 시간까지 업로드할 수 있게 한다. 트위터는 그간 최대 한 시간, 2GB 파일까지만 업로드를 허용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팟캐스트 제작자, 인디 영화 제작자 등에게 트위터가 더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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