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오픈톡' 본인확인제 전체 적용
네이버가 관심사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에 본인확인제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오픈톡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스팸 광고 등 오남용 사례가 늘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본인확인제는 익명성은 유지하되, 실명 등 개인정보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으로만 댓글 등을 달 수 있게 하는 제도다.
2. '패션타운' 날개 달고 네이버 커머스 훨훨
네이버의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가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네이버의 '패션타운'은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월 방문자수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의 완판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초 인수한 포시마크의 성장도 기대되는 만큼 네이버 커머스 분야 전망이 밝다는 해석이 나온다.
3. 넷플릭스, 한국서 광고로만 연 3000억 수익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만 연간 3천억 원에 달하는 광고 매출을 벌어들일 전망이 나왔다. 한국언론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유료화에 따른 광고 요금제 가입자 규모를 추정한 결과이며, 특히 많은 업체들이 기존 TV 및 디지털 광고를 넷플릭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4. 카페24, 쇼핑몰 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광고 출시
카페24는 쇼핑몰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광고·마케팅 전략을 제공하는 AI 기반 광고 서비스 '카페24 애즈'를 출시했다. AI가 사업자의 쇼핑몰 상품·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광고 소재로 추천함으로써 매출을 한층 손쉽게 늘릴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5. 티몬, 신규 마케팅 '파워딜' 효과 있네
티몬에 따르면 '파워딜' 오픈 두 달 만에 참여 셀러들의 매출은 평균 47% 늘었고, 구매 고객은 2.7배 증가했다. 파워딜은 하루 1만 원의 광고비로 티몬이 할인 비용을 분담해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셀러는 적은 부담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고, 고객은 기존에 눈여겨보던 상품을 신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6. 삼성페이 '1020 마케팅' 이유는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마케팅을 1020세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1020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함께 편의점을 거점으로 생활한 세대다. 1020세대에서는 아이폰이 갤럭시폰 점유율을 앞서 있다.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삼성페이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갤럭시 스마트폰 점유율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7. 롯데멤버스, AI로 매월 TV광고 분석한다
롯데멤버스가 매월 '소비자가 뽑은 광고' 순위와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전달 전체 TV광고 중, 포털사이트 언급량 및 관련 뉴스량이 많은 광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I 광고평가 '샘픽'을 통해 해당 광고들에 대한 광고평가조사를 실시, AI가 선정한 패널 총 500명의 평가 결과를 취합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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