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크로 돌려 네이버 광고 노출 조작

‘매크로’ 프로그램과 타인의 계정을 이용해 네이버 검색 결과를 조작한 일당 3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화장품 회사 대표와 병원장 등은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에 광고를 의뢰하고, 이 업체는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연관검색어 노출을 조작하거나 네이버 블로그 광고글의 순위를 조작해 왔다.

 


 

2. 인스타 피드처럼 변신… 위기의 네이버가 내놓을 '승부수'

네이버는 올 하반기 검색화면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네이버 앱 검색 첫 화면에 인스타그램 피드와 유사한 '추천피드' 콘텐츠 노출을 준비 중이다. 젊은 층이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을 검색할 때 세로로 화면을 내리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3. 네이버검색, AI가 베스트셀러까지 찾아준다

네이버는 사용자 취향 도서 찾아주는 ‘도서 추천’ 스마트블록을 도입했다. 이번 개편에서 도서 검색 결과 하단에 노출되는 ‘함께 보는 도서’, 도서 정보를 클릭한 후 기존 검색 결과 페이지로 복귀하면 하단에 노출되는 ‘방금 본 도서와 비슷한 도서’, 베스트셀러 도서 등 총 3종의 스마트블록을 새롭게 선보였다.

 


 

4. 여행업계, 엔데믹 첫 여름휴가 사활

약 4년 만에 코로나19 없이 맞이하는 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해 여행업계가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며 마케팅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여행업계는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테마 상품을 내세워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5. 카카오엔터, 웹툰작가에 하단 광고수익 배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하는 작가들은 작품 내 광고 수익을 나눠 받게 됐다. 지난달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내 모든 일반 작품에 붙는 뷰어엔드 광고 수익을 정산해 창작자에게 지급했다. 뷰어엔드 광고는 웹툰·웹소설 등 작품 회차별 이야기 맨 뒤에, 별점과 댓글창 위에 붙는 광고다.

 


 

6. 전 세계 TV 10대 중 9대는 스마트 TV... 이제는 콘텐츠 전쟁

글로벌 TV 시장에서 스마트 TV 출하량 비중이 1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TV가 시장의 주류가 되면서 삼성과 LG 같은 TV 업체들도 콘텐츠의 양과 질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 스트리밍 TV 채널에 콘텐츠를 적극 추가하고 있다.

 


 

7. 수익성 개선이냐, 점유율 확대냐… 노선 갈라지는 이커머스

엔데믹 전까지는 이커머스들이 점유율 확대에 집중했지만 지난해부터 수익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기류가 대세를 얻었다. 특히 영업이익을 내기 시작한 쿠팡이나 영업 실적에 집중하기로 한 11번가 등은 수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티몬, 위메프, 신세계그룹 등은 점유율 확보가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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