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생성형 AI 도입돼도 검색 광고 수요 여전할 것
네이버가 '챗GPT' 등 생성형 AI가 도입돼도 검색 광고 수요는 여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색 행위와 검색 광고가 별개의 시장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MS에서도 검색 트래픽이 챗봇으로 넘어가기보다 오히려 챗봇 트래픽이 검색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생성형 AI로 더 많은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2. 모바일 광고 7조 원 시대, 지난 10년간 7배 성장
지난 10년 동안 모바일 광고의 성장세가 신문·잡지 등 지면 광고는 물론 디지털 매체 광고까지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광고비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에 집행 비용은 10년 사이 9099억 원에서 7조 3413억 원으로 706% 증가했다. 이는 2023년 광고비 총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다.
3. 동영상 플랫폼 홍수에도… 라디오가 좋아요
코바코가 라디오 청취자의 청취 행태와 광고 관련 인식을 조사했다. 청취자 2천 명 중 49.4%가 라디오를 듣는 이유로 '다른 일을 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서'를 꼽았다. 라디오를 통한 광고 효과 질문에는 '라디오 광고에서 들어본 브랜드는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질문에 79.3%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4. 인스타그램, '추천 게시물' 관련 신기능 공개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에게 추천되는 콘텐츠를 임의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사용자들은 추천 게시물에 '관심 있음' 및 '관심 없음' 버튼 옵션으로 해당 유형의 콘텐츠 표시를 제어할 수 있다. 관심 없음 옵션을 선택하면 추천 게시물을 일시적으로 숨길 수 있다.
5. 네이버, 인물정보 프로필 항목에 ‘전문 분야’ 등록
네이버 인물정보가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전문성과 개성, 취향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이어간다. ‘통역사’ 직업의 경우,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전문적으로 통역하는 언어를 소개할 수 있다. ‘심리상담가’ 직업인은 아동·청소년, 부부·가족 등 세부 전문 분야 정보를 프로필을 통해 제공할 수 있다.
6. 카페24, 네이버ID 로그인 회원가입 지원
카페24 이용자들이 네이버 간편 회원가입과 마케팅 기능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회원가입 간소화로 인해 신규 가입회원 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네이버 채팅서비스인 '네이버톡톡'까지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 크로스보더 힘주는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계가 직구와 역직구로 대표되는 '크로스보더 커머스'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이커머스가 크로스보더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배경은 높은 성장률 때문이다. 전 세계 크로스보더 커머스 시장은 2019년부터 연평균 17%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6년 약 3천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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