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톡, 유튜브에 추월 위기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의 MAU는 4145만 8천 명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2위인 유튜브와의 격차는 50만 7천 명에 불과했다. 카톡은 지난 3년간 국내에서 플랫폼 MAU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나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하반기 중에 유튜브가 카톡의 MAU를 추월할 가능성이 크다.
2. 구글 AI 기반 검색 기능, 느리고 광고 난무 혹평
구글이 최근 도입한 인공지능(AI) 챗봇을 결합한 검색 보조 기능인 '검색 생성 경험(SGE)'의 로딩이 너무 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현재 일부 사용자에게만 제공하고 있으며, SGE는 AI 생성 응답은 대체로 적절했으나 응답 시간이 길고, 추가로 제공되는 여러 개의 정보들은 오히려 혼란을 일으킨다고 평가다.
3. 유통가, '메타버스'로 MZ 세대 공략
면세점부터 홈쇼핑, 호텔, 뷰티 편집숍에 채용설명회까지 유통가가 최근에도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전보다는 메타버스 인기가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히 주 이용층은 1020세대인 만큼 젊은 층 대상 홍보채널로는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4. 카카오 '오픈채팅 lite' 본격 가동
카카오톡이 본격적으로 관심사 기반 메신저 서비스로의 확장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화제성 높은 주제로 가볍게 대화할 수 있는 '오픈채팅 라이트(Lite)'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픈채팅 라이트는 실시간 기상 상황부터 인기 드라마 등 현재 가장 주목도 높은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익명 채팅방이다.
5. 네이버 지도에 '동네 맛집' 자동 등록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로 했다. 네이버가 지역별 소상공인 업체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 네이버 플레이스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시스템이 완비되면 개별 업체가 일일이 등록할 필요 없이 새로 문을 연 상가와 골목시장 정보가 네이버 플랫폼에 바로바로 반영된다.
6. 인간 해고하는 챗GPT... 카피라이터 잘렸다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일을 뺏기 시작했다. 기계로는 대체가 힘들 거라 여겨졌던, 고임금의 창조적 분야 일자리까지 최근 AI에게 위협당하고 있다. 홍보 등에 쓰일 문구를 작성하거나, 외국어로 된 문서를 번역하고, 복잡한 판결문 등을 분석하는 작업을 이젠 굳이 사람을 거치지 않고서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7. G마켓, 역직구 플랫폼서 ‘K셀러’ 키운다
G마켓은 해외 판로를 찾는 국내 중소 셀러를 위한 ‘K셀러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에서 마케팅 지원, 배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패션·뷰티, 식품 등 역직구 대표 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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