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앱 시장 655조 규모… 국내 광고수익 1위는 카톡
지난해 모바일 앱 시장 전체 규모가 약 5천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 시장을 주도한 분야는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스트리밍 앱들로, 전체 광고 지출의 절반가량이 이 분야에서 이뤄졌다. 국내 모바일 광고 수익 차트에서는 국민 채팅 앱 '카카오톡'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 카톡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 3주간 200만 명 활성화
카카오톡의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출시 이후 단기간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카톡 실험실에 탑재된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약 200만 명의 이용자가 실험실을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이 댓글은 AI가 달았습니다… ‘AI표시’ 즉각 도입 촉구한 유럽
EU가 구글·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들에 대해 거짓 정보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따로 구별하는 표시를 즉각 도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순식간에 문서, 그림, 동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면서 허위 정보 대응에 새로운 도전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렇게 요구했다.
4. 트위터 광고주 돌아왔다더니… 지난달 광고 매출 59% 감소
트위터가 새로운 CEO를 임명하는 등 변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광고주들은 여전히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뉴욕타임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첫째 주까지 트위터의 미국 광고시장 매출액이 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59% 급감한 수치다.
5. Z세대 SNS·유튜브로 여행 정보 습득
Z세대 10명 중 8명은 1년에 2번 이상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주로 SNS나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확인한다. 국내 여행은 주로 SNS, 포털사이트, 유튜브 순서로 활용했으며, 해외여행은 유튜브, 포털사이트, SNS 순서로 정보를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공구에 빠진 2030, 이제 선요청도
최근 SNS 공동구매가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가 됐다. 인플루언서, 연예인 등에게 자진해서 물건을 공구를 적극 요청하는 이들도 나타났다. SNS 마켓 쇼핑엔 2030 세대 특징이 반영돼 있다. 브랜드 충성심이 높은 기성세대와 달리, 브랜드가 아니라도 합리적인 가격과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에 더 매력을 느낀다.
7. LG유플러스, 디지털캠프와 제휴 맺고 광고 콘텐츠 강화
LG유플러스가 애드테크 기업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고 광고 콘텐츠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광고 인벤토리를 제공하는 매체로서 디지털캠프와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캠프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매체에 광고 콘텐츠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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