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트위터 대항마' 서비스 UI 일부 공개
메타가 조만간 내놓을 텍스트 기반 SNS의 UI가 일부 공개됐다. 서비스명은 ‘스레드(Threads)’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SNS는 탈중앙화 프로토콜인 액티비티펍을 지원하며,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될 예정이다. 특정 기업이나 중개자 통제 없이, 이용자 개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2. 토스 앱에 동영상 광고?… 수익화 시동
토스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앱 내부에 동영상 광고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는 동영상 광고에 대해 1000만 데일리 PV, MAU 700만 유저를 갖춘 혜택 탭에 동영상을 노출할 수 있는 노출형 광고라며, 구매력 있는 토스 유저들에게 브랜딩 소재를 노출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3. 네이버는 악플러 공개, 다음은 실시간 채팅 도입
인터넷자율정책기구의 '혐오 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에 따라, 포털이 앞다퉈 댓글을 개편하고 있다. 댓글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카카오는 뉴스 댓글 서비스를 실시간 채팅 방식으로 바꾸면서 24시간이 지나면 삭제되도록 했고, 네이버는 욕설 등 악플로 이용 제한받은 사실을 다른 사람이 알 수 있게 했다.
4. 무늬만 친환경? 위장 광고 ‘철퇴’
무늬만 친환경을 내세운 그린워싱 광고를 막기 위한 공정위의 심사 지침이 나왔다. 예를 들어, 동종의 다른 제품에 비해 유통·폐기 단계에서 탄소가 더 많이 배출되는데도, 생산 단계에서 적게 배출된다는 이유로 ‘저탄소’ 제품이라고 강조하면 기만 광고로 판단하도록 했다.
5. 유튜브뮤직 521만 돌파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유튜브뮤직의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기존 유료 스트리밍 사용자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뮤직 앱 사용자수는 521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지니뮤직은 28만 명가량 감소했고, 플로가 23만 명, 카카오뮤직이 4만 명 감소했다.
6. 코엑스 이은 제2의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 생긴다
제2의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가 될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선정이 시작된다. 행안부는 제2기 자유표시구역 지정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옥외광고의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이다. IT 기술이 융합된 옥외광고로 관련 산업 진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7. 트위치 '타 플랫폼 동시 송출 금지'… 생방송 업계 지각변동일까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다른 플랫폼 동시 송출을 금지했다. 새 규정이 생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들의 수익 창출 문제로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생방송 플랫폼 경쟁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스트리머는 경고를 받고 경고가 누적되면 계정을 운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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