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커뮤니케이션 애드' 위법 소지 의견

네이버의 AI 온라인 광고인 '커뮤니케이션 애드'가 위법 소지가 있다는 공정위의 의견이 나왔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과 전자상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내면서 부당한 거짓 광고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광고의 구성이나 게시형태 등 사안별로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 카카오, 다음카페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 출시

카카오가 다음카페 내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 테이블을 출시했다. 빠르고 간편한 소통을 추구하는 요즘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오픈형 커뮤니티로, 다음카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는 테이블이 국내 대표 커뮤니티 서비스 다음카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 티스토리 블로그에 자체광고 삽입, 약될까 독 될까

카카오가 티스토리에 자체 광고를 넣기로 했다. 포털 다음보다 트래픽이 많이 모이는 티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보겠다는 목표다. 다만 티스토리 광고 전략이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늘리는 효과를 보기 전에, 블로거들의 이탈과 트래픽 저하라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4. 쿠팡, CJ '햇반' 빼자 벌어진 일… 중소·중견기업 대박 터졌다

쿠팡과 CJ제일제당 간 신경전이 심화하는 가운데 쿠팡은 올해 5월까지 중소·중견기업 즉석밥 제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고 10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즉석국, 냉동만두도 같은 기간 60% 이상 늘었다. 쿠팡은 대기업 제품이 빠지자 후발 중소·중견 식품 업체들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5. 광고 끼워 넣고 콘텐츠 지우고… 허리띠 졸라매는 OTT업계

OTT 업체들이 ‘허리띠 졸라매기’에 돌입했다. 광고를 넣거나 콘텐츠를 빼고 있다. OTT 사업의 수익모델 자체가 한계에 봉착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아마존은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광고 요금제를 추가했고, 디즈니는 저작권료를 줄이기 위해 수십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디즈니+에서 빼고 있다.

 


 

6. 게임업계 대형 옥외광고전 '후끈'

주요 게임업체들이 대형 옥외광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게임 대형 옥외광고가 흔한 일이 아니었으나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외부활동이 줄어들자 오히려 옥외광고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화제성이 높아 광고를 통해 홍보되는 작품은 물론 이러한 광고가 이뤄진다는 것 자체에 주목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7. 네카오도 '틱톡 벤치마킹'

네이버와 다음은 서비스 메인에 숏폼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숏폼판'을 추가했고, 다음은 지난해 '오늘의 숏'을 선보였다. 양대 포털이 숏폼에 진심인 이유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가 틱톡의 전략을 벤치마킹해 하락세에서 벗어난 사례를 지켜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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