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템위너, 문제없다... 쿠팡 손들어준 공정위

쿠팡 고유 판매 시스템 ‘아이템위너’가 공정위로부터 소비자 기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를 받으며, 2년여간 이어진 쿠팡과 시민단체 간 갈등이 일단락됐다. 정부는 소비자 구매행태를 고려할 때 아이템위너는 소비자 기만행위가 아닌 오히려 편의성을 도모한 시스템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2. 마음 급해진 유통가, 유료 멤버십 재정비 ‘부랴부랴’

네이버·쿠팡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유료 멤버십을 새롭게 출시하며 충성고객 확보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그간 유료 멤버십은 대부분 디지털 플랫폼 기반 기업들이 주도했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넘어 오프라인 고객까지 묶는 모델이 도입되자 기존 유통업체들도 급하게 멤버십을 재정비하는 모습이다.

 


 

3. 아파트 엘리베이터TV 광고 업종 1위 '병원'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TV에서 최다 출연한 동네상권 업종은 병원, 한의원 등 동네의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출연한 업종은 동네의원으로 조사됐으며, 학원·스터디카페와 인테리어 업체, 피트니스·요가 운동센터, 식당, 미용실, 자동차 대리점, 가구점, 가전판매점, 옷가게가 뒤를 이었다.

 


 

4. 아마존, 생성 AI로 제품 리뷰 요약

아마존은 최근 자사 쇼핑 앱에서 생성 AI로 소비자의 긍정, 부정 평가를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아마존은 어떤 AI모델을 활용해 이 기능을 시험 중인지 밝히지 않았다. 아마존은 보도자료에서 모든 사업에서 AI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5. 광고시장서 지배력 남용… 구글, 이번엔 EU서 반독점 소송 당하나

EU가 구글에 광고기술 사업 부문 분리를 명령하는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에는 구글에 광고기술 사업의 일부를 매각하도록 명령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현재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6. 타임스퀘어 빌보드에 3D 리얼타임 광고 선보여

3D 스타트업 아들러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3D 리얼타임 광고를 선보였다. 타임스퀘어 현장에서 QR코드로 접속해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3D 공간에 띄웠다. 비용을 내지 않고도 무료로 메시지를 띄울 수 있어 자신의 이름부터 셀럽에 대한 애정 표현까지 6만 7천 개 이상의 메시지가 송출됐다.

 


 

7. 패션업계, 네이버 광고 의존도 축소

그동안 패션 브랜드들은 네이버의 광고로 자사몰 유입을 유도, 매출 확대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최근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줄고, 자체 커머스 강화, 웹 페이지 개편을 단행하면서 자사몰 유입률과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특히 자사몰 경쟁력을 구축한 브랜드 업체들의 만족도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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