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창작자 수익화 자격 조건 완화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광고 등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자격 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독자 500명을 웃돌거나 최근 12개월간 3천 시간 시청, 그리고 3개월간 콘텐츠 세 차례 게재와 쇼츠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한 크리에이터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2. 뉴스 공급, 인플루언서가 기자 대체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이 뉴스를 접하는 경로로 SNS 인플루언서들이 기자들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틱톡과 스냅챗 사용자들의 55%,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52%가 인플루언서 개인으로부터 뉴스를 얻고 있다고 대답했다. 매체나 기자로부터 뉴스를 접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33~42%에 그쳤다.
3. 틱톡, 광고 스크립트 써주는 생성 AI 도입
틱톡이 자사 크리에이티브 센터에 AI 기반 광고 스크립트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 산업 분야, 이름, 항목 설명, 관련 키워드 키워드를 입력하고 동영상 길이를 선택하면 제공된 정보로 샘플 스크립트를 만들어준다. 후크, 장면, 클릭 유도 문안이나 시각적, 오디오 신호 등이 포함된 비디오 스크립트가 만들어진다.
4. AI 검색시장에 다음도 참전
카카오는 다음 검색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미 AI를 활용한 새로운 대화형 검색 서비스에 대해 기술 및 사업 검토를 진행하고 사용자 시나리오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음엔 코GPT 2.0이 적용될 전망이며 오는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5. 오늘의집, 'AI 광고' 도입해 中企 판매액 1천억 원 늘려
오늘의집이 지난해 4월 처음 시작한 AI 광고 프로그램을 사용한 중소기업들의 판매액이 1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AI 광고 프로그램은 1년간 업체 상품 노출 30억 회 이상을 기록하며 전환 매출액이 1천억 원을 넘어섰다.
6. CJ-쿠팡 납품가 신경전… 유통업계 반으로 갈랐다
CJ제일제당은 이마트·SSG닷컴·G마켓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상품 개발에 나섰다. 양사는 신제품을 공동 기획하고 신세계 플랫폼에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쿠팡 견제'라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7. 엔데믹에 무신사도 '적자'
코로나 특수를 타고 급성장했던 패션 플랫폼 기업들이 소비 위축과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수년간 독주해 온 무신사는 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섰고, 지그재그, 브랜디 등 후발 주자들은 장기간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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