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U, 구글이 디지털 광고시장 반독점법 위반
EU 집행위원회는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발부했다. 집행위는 구글이 막강한 시장 지배력을 자사 온라인 광고 판매소인 '애드 익스체인지'에 유리하도록 하는 데 남용한 것으로 의심한다. 특히 EU는 구글에 대해 광고 사업 일부 매각을 명령할 가능성이 커졌다.
2. 10명 중 1명만 메타버스 써봤다... 제페토 최다
방송통신위원회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12.7%만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이용 플랫폼은 '제페토'(39.4%)였으며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1시간 4분으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은 메타버스에서 '게임'(77.9%)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
3. 유명세보다 전문성... 광고업계 전문가가 효과적
기존 외모, 유명세, 파급력을 기준으로 모델을 발탁해 온 업계가 '똑똑해진' 소비자를 설득하기 위해 전문성을 앞세우고 있다. 업계는 특정 상품군에서 지식이 유명 연예인의 인지도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정 분야의 획득한 지식의 권위가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4. PB 전략 주력하는 이커머스업계
최근 이커머스업계가 소비자의 심리를 겨냥한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이 이어지자 일부 이커머스 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의 PB 제품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공략할 계획이다.
5. 네이버-소공연, 전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사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에 소상공인 정보 등록을 돕고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이 되는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6. 삼성 손잡은 네이버페이… DAU 2배 증가
지난 3월 애플페이가 국내 정식 출시한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과 손을 잡은 네이버페이 또한 사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는 삼성페이와 협력 직후 DAU가 26만 1400명을 기록했다. 연동 시작 후 트래픽이 2배 이상 급증했고, 현재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 데이블,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에 생성형 AI 적용
데이블은 이달부터 자사 네이티브 광고플랫폼에 'AI 광고 제목 만들기' 기능을 추가했다. 데이블이 구축한 20만여 개의 광고 콘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유저에 도달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광고 제목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광고 상품의 주요 키워드 입력만으로 효율적인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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