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공지 채널 기능 도입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와 팔로워 간 실시간 소통을 돕는 ‘공지 채널’ 기능을 전 세계에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공지 채널에 텍스트, 사진, 영상, 음성 메모, 설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팔로워에게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2. 이메일은 여전히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
이메일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또한 모바일에서의 소통에 있어 이메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즈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앱 푸시나 SMS 등 다른 채널이 성장했음에도 이메일은 여전히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3. 틱톡, 동남아에 수십억 달러 투자… 이커머스 사업 강화
틱톡이 미국과 유럽의 제재를 피해 동남아시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틱톡은 향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에서 매월 3억 2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틱톡 앱을 이용하는 등 무시할 수 없는 시장 규모다.
4. 트위터, 싹 바뀐다… 유튜브처럼 영상 올리고 결제까지
트위터가 동영상과 이커머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개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인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동영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며, 금융과 전자 상거래도 준비 중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관련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미국 50개 주 전역에서 송금업 허가를 신청했다.
5. 이커머스, 가전·가구 시장에 ‘눈독’
이커머스 업계가 대형가전·가구의 빠른 배송에 속속 나서고 있다. 신선식품, 뷰티에 이어 가전·가구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혀 신규 고객 유치하는 동시에 거래액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관측된다. 11번가는 ‘슈팅설치’를 선보였고, 쿠팡은 ‘로켓설치’, SSG닷컴은 ‘쓱설치’를 운영하고 있다.
6. G마켓·옥션, '2023 상반기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개최
G마켓과 옥션은 다음 달 9일까지 e-마케팅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마케팅페어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942개 업체가 참여했고, 1800여 개에 달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7. 이노션, 디플랜360 인수… 디지털 광고 역량 강화
이노션이 디지털 마케팅사 ‘디플랜360’을 인수, 디지털 광고 역량을 강화한다. 디플랜360은 2019년에 설립, 미디어 전략과 집행, 타기팅, 효과 분석 등 디지털 마케팅 관련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노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까지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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