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표 '곰곰' 나온다

네이버가 '독점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경쟁사 쿠팡이 PB 상품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펫과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단독 상품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판매자들이 원하는 기간과 디자인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네이버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2. 인스타그램, 이젠 '릴스' 다운로드도 가능

인스타그램이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릴스를 카메라롤에 저장할 수 있게 한다. 틱톡은 이미 이 기능을 탑재해 틱톡 워터마크가 찍힌 숏폼 영상이 다른 플랫폼에 계속해서 올라왔고, 이는 틱톡으로 새로운 이용자를 유입하는 전략으로 활용돼 왔다. 유튜브 쇼츠를 다운로드할 때도 워터마크가 포함된다.

 


 

3. 원스토어, 광고센터 정식 오픈… 광고 사업 본격 진출

앱마켓 원스토어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원스토어 광고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광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원스토어 앱 메인 페이지인 게임 탭부터 랭킹 패널, 상세 페이지 내 추천 영역 등 다양한 지면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4. 네이버TV 역사 속으로

네이버의 핵심 OTT '네이버TV'가 서비스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네이버가 콘텐츠 산업 중심으로 성장한 OTT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자 서비스 재편에 나선 것이다. 네이버는 오는 3분기 중으로 네이버TV를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나우’에 완전히 통합할 계획이다.

 


 

5. 이커머스업계가 떨고 있다… CJ올리브영, 온라인 사업 본격 확대

CJ올리브영이 온라인 사업 확대를 예고함에 따라 이커머스업계, 특히 H&B 영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올리브영이 H&B 시장에서 지난 1분기 시장 점유율 70% 넘기면서 오프라인을 독식한데 이어 최근 사업 목적에 통신판매업을 추가한 영향이다.

 


 

6. 2023년 상반기 급부상 트렌드

나스미디어가 2023년 상반기 미디어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 상반기 새롭게 부상한 트렌드로 잘파세대, 캐릭터 마케팅, 생성형 AI를 선정했다. 광고 분야에서는 TV 노출 광고에서 오디언스 타기팅을 구현할 수 있는 CTV 시장, 디지털 광고 사업자의 CTV 광고 상품 도입이 눈에 띄었다.

 


 

7. 메조미디어, SKB와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 공략 박차

메조미디어는 SK브로드밴드와 디지털 옥외광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3년간 SK브로드밴드의 B2B 특화 미디어 솔루션 ‘온애드’를 활용한 디지털 옥외광고 상품 기획 및 고도화, 디지털 옥외광고 상품 판매 및 영업, 디지털 옥외광고 상품 공동 마케팅에서 적극 협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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