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이어 카카오도 '가족결합'
카카오가 가족 및 지인과 계정 공유를 통한 결합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가족결합은 이용자 '락인 효과'를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 또한 패밀리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카카오는 최근 '패밀리 계정'을 통한 '패밀리 결제' 기능을 선보였다. 최대 5인까지 가족 및 지인을 하나의 계정으로 묶을 수 있다.
2. '공무원 합격 1위' 해커스, 거짓 광고 과징금 제재
객관적 근거 없이 '공무원·공인중개사 1위', '최단기합격 1위' 등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한 온라인 강의 업체 해커스가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해커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챔프스터티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8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3. 여름철 외식·식품 광고 늘어날 전망
코바코가 여름철을 맞아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품 업종 광고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다음 달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99.8로 발표했다.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의 광고비가 6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4. 메타, VR 구독 서비스 출시
메타가 가상현실(VR)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메타는 매달 두 가지 신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메타 퀘스트 플러스’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메타는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낙점한 뒤,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해당 사업에 힘을 줘왔다.
5. 1인 가구 잡아라... 이커머스, 소포장·소용량 판매 힘준다
이커머스 업계가 소용량·소포장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1인 가구가 1000만 세대에 육박할 만큼 크게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적은 양의 음식을 천천히 즐기는 ‘소식좌’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다.
6. 오픈채팅 힘주는 카카오, 이용자 참여 이벤트 마련
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 활성화에 나섰다. 오픈채팅 탭을 전면에 내세운 데 이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는 오픈채팅 탭 론칭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다. 카카오는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보유한 방장을 적극 발굴하고 세상의 모든 관심을 오픈채팅이라는 공간에서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7. 일반약 체험담 광고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움직임
최근 식약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위원회에 일반약 체험담 SNS 마케팅에 대한 규제 강화를 시사하고 가이드라인 논의 및 심의운영 개선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담 광고는 금지돼 있지만 기준과 경계가 모호해 심의위원회 자의적 판단에 맡겨 왔지만 식약처가 칼을 빼 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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