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광고차단기 걸리면 동영상 3개밖에 못 본다
유튜브가 광고차단기와의 전쟁에 나섰다. 유튜브는 이용자가 광고차단기를 사용한다고 판단될 경우 동영상 3개 재생 이후 재생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유튜브가 광고차단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재생 중단 조치를 시행하기 전 경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 네이버, '눈속임 광고' 지적에 AI 광고 정책 '개편'
네이버가 카페 댓글 등을 통해 선보인 AI 온라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애드’에서 사용자 이용 후기처럼 보이는 표현을 금지하기로 했다. AI가 작성한 ‘댓글 광고’를 이용자들이 진짜 후기인 것처럼 오인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3. 카카오, 티스토리에 '애드센스'만 채택
카카오가 티스토리에 자체 광고를 넣으면서 자사 광고 플랫폼 애드핏 대신 구글의 애드센스만 도입한다. 애드핏 대신 당장의 티스토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티스토리에 자유롭게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 수익을 올리던 블로거들은 카카오가 수익 갈라먹기에 나섰다며 반발하고 있다.
4. 유튜브, 쇼핑 생방까지… 유통업계 긴장
세계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공룡’인 유튜브가 쇼핑 채널을 개설하고 국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는 유튜브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튜브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파장을 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5. 구글도 캐나다에서 '뉴스 서비스' 중단 선언
캐나다 의회가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하자 메타에 이어 구글도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법이 시행되면 불행히도 캐나다의 검색 등에서 캐나다 뉴스 링크를 빼야 할 것이라고 정부에 알렸다고 밝혔다.
6. 배민 허위광고 민원접수에 공정위 문제없다
공정위는 배민 무제한 쿠폰 행사가 허위 광고라는 민원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라고 판단했다. 배민 광고에 '무제한'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실제로는 최소 주문 금액 등이 정해져 있어 허위 광고라는 주장이었다. 공정위는 최소 주문 금액이나 쿠폰의 성격, 유의사항 등이 있어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7. 그립컴퍼니, 라이브 커머스 성공 사례 리포트 발행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기업 사례 리포트를 발행했다. 리포트는 5가지 주제와 10가지 개별 사례로 구성돼 있다. 패션, 식음료, 예술 등 각 산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