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갓생’ 전략 통했나… 네이버 밴드, MZ세대 공략 나섰다

네이버 밴드가 ‘오밴완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미션 인증 기능’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미션 인증 기능은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갓생’ 문화에 익숙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네이버 밴드 신규 가입자 중 1020세대가 전체의 42%, 30대 신규 가입자도 약 2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애물단지 취급받던 링크드인, MS의 보물로 변신하다

미국 구인·구직 SNS인 링크드인 기업가치 날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링크드인을 인수한 MS의 사업 영역도 대폭 확대됐다는 평가다. 링크드인은 2017년 이후 매출이 연평균 43%가량 증가했다. 유료 멤버십 수익이 급증하며 지난해 링크드인 수익은 140억 달러에 육박했다.

 


 

3. 세무사회, 삼쩜삼 이어 크몽도 형사고발

한국세무사회가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1위 업체인 크몽을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직역 단체들과 대표적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로톡과 삼쩜삼 등은 물론 새로운 플랫폼 기업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소송전이 벌어지면서 스타트업의 ‘법률 리스크’가 어느 때보다 커지는 모습이다.

 


 

4. 큐텐, 11번가 인수 추진설... 공식 제안 없었다

큐텐이 11번가 인수를 추진 중이란 소식이 전해져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1번가 측은 큐텐 측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큐텐 측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거래 시 양사 지분을 교환하는 주식 스와프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11번가 기업가치는 1조 원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다.

 


 

5. 이커머스에 '크로스보더' 뜨는 이유

이커머스 시장에 ‘크로스보더’를 내건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크로스보더는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쿠팡과 네이버 등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주도권을 꽉 쥐고 있는데 반해 크로스보더 영역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일인자가 없다는 것이 국내에 크로스보더 플랫폼이 늘어나고 있는 배경이다.

 


 

6. 머물게 하라… 신세계, 체험경제 공들인다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오프라인에서 체험과 오락 요소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검색만 하면 싸게 살 수 있는 시대에 할인 혜택만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 없게 되자 매장에 가야 하는 '플러스알파' 요인을 만드는 것이다. 당장 수익이 없어도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방문 횟수를 늘려 자연스럽게 소비를 유발한다.

 


 

7. 11번가, 프로모션 디자인 AI 아이디어로 만든다

11번가가 프로모션 디자인에 생성형 A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여름 바캉스 프로모션에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미드저니’를 활용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담당 디자이너가 입력한 명령어를 기반으로 미드저니가 이미지를 생성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반복해서 조금씩 변화된 이미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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