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뷰티·미용 예약서비스 시작한 당근마켓
당근마켓이 뷰티·미용 업종을 대상으로 비즈프로필 내 ‘예약 기능’을 오픈했다. 중고거래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하이퍼로컬 커뮤니티 서비스 출시에 나선 것이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예약 기능은 서울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 형태로 운영됐으나, 자영업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2. 사진으로 검색해 쇼핑한다
네이버는 쇼핑 검색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 이미지를 기준으로 검색을 이어갈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 '옴니서치'로 현재 검색할 수 있는 상품 수가 1억 3천만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월 중순 원피스와 운동화를 주제로 시작해 현재 패션과 가구 인테리어 주제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3. 챗GPT 다운로드·방문자 수 첫 감소
지난해 11월 출시 후 생성형 AI 붐을 일으킨 챗GPT의 인기가 한 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밀러웹에 따르면 챗GPT의 글로벌 트래픽은 지난 6월 전월 대비 9.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순방문자 수도 5.7% 줄었고, 이용자들이 웹사이트에서 보낸 시간도 8.5% 감소했다.
4. 오픈마켓 ‘짝퉁 판매 금지법’ 나온다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등에서 앞으로 해외 럭셔리 브랜드나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의 짝퉁 상품이 판매됐을 경우 플랫폼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이커머스 기업들이 자신들이 자사 온라인몰에서 상표권과 전용사용권 침해가 발생하는지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의무도 강화된다.
5. 틱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 뮤직' 출시
틱톡이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 틱톡 뮤직을 시작했다. 틱톡은 지난해 5월 미국 특허청에 틱톡 뮤직 서비스를 위한 상표 출원을 마치며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 콘텐츠 가능성도 시사했다. 틱톡 뮤직이 애플뮤직, 스포티파이의 큰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6. G마켓, 고객 맞춤형 가격비교 서비스 공개
G마켓이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가장 저렴한 상품을 추천하는 ‘가격비교 서비스’를 선보인다. 가격비교 서비스는 동일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형 판매자 제품을 ‘최저가’ 기준으로 고객에게 추천한다. 여기에 배송비와 쿠폰 적용가까지 고려해 실질적으로 가장 저렴한 제품을 보여준다.
7. 카카오스타일, 초기 성장 지원 ‘스타터 플랜’ 출시
카오스타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여성 패션 커머스 분석 솔루션 ‘지그재그 인사이트’에 초기 스토어 전용 프로그램인 ‘스타터 플랜’을 추가했다. 스타터 플랜은 판매, 고객 데이터가 적은 초기 스토어에게 기존 지그재그에 축적된 데이터 중 초반 성장의 틀을 잡을 수 있는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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