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카페, ‘수익셰어 프로그램’ 도입
포털 다음이 카페 커뮤니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 셰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기존에도 카페지기 선택에 따라 광고 배너를 넣을 수 있었지만, 광고 수익 공유 기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수익 셰어 대상 카페는 전달 25일 랭킹을 기준으로 ‘레전드 랭킹’에 해당하는 경우다.
2. '스레드' 링크 차단한 트위터
트위터가 경쟁 서비스 스레드의 링크를 일부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레드가 단 나흘 만에 1억 명 가입자를 모으며 '트위터 킬러'라 불리는 가운데, 트위터 트래픽이 줄어들자 이용자를 뺏기지 않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3. TV홈쇼핑, 방송 매출 비중 첫 50% 아래로
TV홈쇼핑의 방송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TV 주요 시청자로 꼽히던 연령층이 감소하고,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채널 시장 성장 등이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기준 GS숍,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7개의 TV홈쇼핑의 방송 매출액 비중은 전체의 49.4%를 기록했다.
4. 신세계 유니버스 출범 한 달… 매출 효과는 아직
신세계그룹의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출범 한 달여를 맞았지만 매출 증대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와 신세계 모두 멤버십 출범 전월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멤버십 가입 시 캐시를 제공하고 있어 신세계그룹의 수익성에 당장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봤다.
5. 패션업계, '캐릭터 마케팅' 열풍
캐릭터를 활용해 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고 상품을 홍보하는 '캐릭터 마케팅'이 패션 업계를 점령하고 있다. 두 캐릭터 간 협업으로 생기는 희소성, 이를 수집하면서 느끼는 새로운 소비경험에 대한 즐거움이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6. SKB, 실시간 TV 광고 개편한 ‘B tv ad+’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실시간 TV 광고 상품을 대폭 개편하는 ‘Btv a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tv 애드플러스는 Btv에서 노출되는 실시간 광고 통합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타깃 마케팅 고도화, 일반 VOD, FAST, 유튜브 등 디지털 동영상 매체까지 광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7. 쿠팡이츠 상품사진, AI가 보정해준다
쿠팡이츠가 음식 사진 등에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도입한다. 드랩은 쿠팡이츠에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드랩아트(Draph Art)’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 사진 콘셉트와 분위기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배경·조명·그림자 등을 새로 만들어 사진에 적용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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