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레드, 광고 시장에서도 돌풍 일으키나
메타의 새 SNS 스레드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이 SNS가 광고주들에게 트위터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은 스레드가 각 기업의 SNS 전략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파악하려는 광고주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2. 애플, 앱 스토어 광고 탭 새 단장
애플이 앱 스토어를 위한 새로운 광고 형식을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형식은 ‘투데이 탭에서만 볼 수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앱 스토어를 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탭이다. 광고는 메인 슬롯 바로 아래에 위치해 사용자가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
3. 상반기 라이브커머스 트렌드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라이브커머스 키워드로 '라방 즐기는 3040', '취향소비', '커뮤니티형 라방' 등 세 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방에서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연령대는 35~44세였다. 일반적으로 라방이 1020 '잘 파세대'의 전유물로 인식 돼온 것과는 다른 결과다.
4. 유튜브 참전한 라이브커머스 업계 긴장
라이브커머스 시장 경쟁에 유튜브가 참전했다. 압도적인 이용자 수를 보유한 유튜브의 등장은 유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유튜브가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막강한 영향력으로 빠르게 시장을 차지할 것인지, 침체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활기를 일으킬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5. 사용자 수 줄어드는 라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한국 시장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해 말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계기로 반등을 노렸지만, 반짝 효과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의 지난달 사용자 수는 174만 명으로 카톡 먹통 장애 후 270만 명까지 급증했으나 올 들어 급격하게 사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
6. KT, TV 광고도 소비자 맞춤형으로
KT가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는 ‘어드레서블 TV 광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KT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와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구현할 수 있는 ‘ZTL 솔루션’을 개발했다. KT는 이를 IPTV 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7. 큐텐, 이커머스 직구경쟁 본격화
티몬에 이어 올해 인터파크 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한 큐텐이 국내외 직구시장을 정조준하자 다른 이커머스 기업들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해외직구 시장을 보면 큐텐 및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의 합산 점유율은 8.57%다. 해외직구 시장엔 현재 절대 강자가 없다. 또, 시장 규모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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