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창작자 광고수익 지급
트위터가 광고 수익의 일부를 크리에이터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트위터는 최근 3개월간 월 500만 건 이상 트윗을 노출한 유로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광고 수익을 지불한다. 메타에서 최근 선보인 '스레드'를 의식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 네이버-다음, 카페 지원도 경쟁... 커뮤니티 활성화 나서
네이버와 다음이 커뮤니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카페' 지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에 맞서 커뮤니티를 무기로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네이버카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모 기념품 제공' 사업을 재개했고, 다음은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 '테이블'을 론칭했다.
3. LG U+ 베터, 3년 내 100만 이용자 확보할 것
LG유플러스가 일상 기록 SNS '베터(BETTER)'를 3년 안에 MAU 100만 명을 확보한 국내 대표 SNS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사진과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다.
4. 이커머스 '명품뷰티' 꽂힌 이유
컬리,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명품 뷰티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컬리는 지난해 말 럭셔리 뷰티 제품을 모은 ‘뷰티컬리’를 출시했고, 쿠팡도 최근 ‘로켓럭셔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명품 뷰티는 비교적 높은 객단가로 고마진에 배송과 보관이 용이하면서, 플랫폼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5. ‘근거리 소비 트렌드’ 맞춘 마케팅
근거리 소비 트렌드 확산을 겨냥해 편의점 업계가 상품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채소, 쌀, 고기에서 시작해 과일, 냉동 생선까지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며 ‘편의점은 비싸다’는 편견까지 깨겠다는 각오다. 최소 구매 금액이 있는 온라인 쇼핑이나 거리가 먼 대형마트에 비해 편리해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6. ‘LG전자 TV를 광고판으로’ 패키지 효과 자신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밝혔다. 전 세계 2억대 이상 설치된 스마트TV를 광고판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웹OS가 설치된 TV를 광고판으로 직접 확보한 데다 광고 콘텐츠 데이터 분석 업체인 알폰소를 2021년 인수해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갖췄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자신하고 있다.
7. MZ세대에게 퍼진 'SNS 피로증후군'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는 SNS 피로증후군이 퍼지고 있다. 많은 2030 세대가 SNS를 통해 접하는 정보와 개인의 사생활까지 공유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끼칠 정도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이로 인해 'SNS 탈출'까지 생기는 모양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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