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가 내 카톡 프로필 봤나 … 사기성 광고 수사
특정인이 자신의 SNS 프로필을 몇 번 봤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사용자를 현혹하는 광고 업체들이 적발됐다. 이 업체들은 검증된 AI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라고 주장하지만 카카오 측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서비스란 입장을 밝히면서 사기성 광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이들 업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2. 스레드, 조만간 'DM' 등 새 기능 탑재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끌어모은 메타의 스레드가 조만간 DM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다시 한번 가입자 몰이에 나섰다. 메타는 이와 함께 해시태그 및 게시물 편집 기능, 인스타그램과 별도의 스레드 계정 삭제 기능, 시간대별 피드 기능 등도 접목할 예정이다.
3. 머스크, 트위터 광고 수익 반토막 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 광고 수익이 반토막 났으며 현금 흐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신은 트위터 광고 매출이 1년 새 40% 이상 줄어들었고, 500곳 이상 광고주가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4월 1일부터 5주간 트위터 미국 광고 수익은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고 전했다.
4. 11년 만에 광고 복귀 선언… 이효리 모시기 총력전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다시 하고 싶는 밝혔다. 이 소식은 수많은 기업들의 러브콜로 이어지는 중이다. 실제 유통·백화점·카드사·주류·여행사·커피·금융 등 기업들은 공식 계정으로 너 나 할 것 없이 이효리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
5. 기념일이면 바뀌던 '네이버 로고', 광고에도 활용
네이버가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마다 디자인을 바꾸던 포털 로고를 광고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경기 침체로 광고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광고 상품을 다양화해 수익을 제고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네이버는 특별한 날짜에 스페셜 로고와 검색창 하단 배너, 동영상 등으로 확장 가능한 ‘검색홈 특별 광고’를 선보였다.
6. '납품가 기싸움' 쿠팡, '햇반' 없어도 괜찮다?
쿠팡과 CJ제일제당의 납품가 협상이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쿠팡은 '햇반'을 대신하는 즉석밥 마케팅에 한창이다. 즉석밥 100원 프로모션을 펼치며 ‘중소기업 살리기'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CJ제일제당도 이에 맞서 네이버, 롯데온, 티몬 등에서 할인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7. '구글·애플 순위표시 금지법'.. 관계부처 모두 '난색'
구글·애플 등 '앱마켓 순위표시 금지법'에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공정위 모두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개정안은 일정 규모의 앱마켓이 자신이 중개하는 모바일 콘텐츠의 매출액과 다운로드 순위 표시를 금지하는 게 골자다. 이에 대해 관계부처는 법 취지엔 공감하지만 부작용이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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