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레드 출시 후 첫 업데이트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누가 자신을 팔로우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탭과 다른 언어로 글을 읽을 수 있는 번역 기능을 추가했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답변 페이지에서 팔로우하고, 팔로잉되지 않은 계정을 구독할 수 있게 됐다. 아직 DM 기능은 추가되지 않았다.

 


 

2. 네이버 '큐' 출시 늦췄다

네이버가 이달 베타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던 차세대 인공지능 검색 챗봇 ‘큐:(CUE:)’의 공개시기로 올 가을로 늦췄다. 다음 달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의 출시가 예정된 만큼, 하이퍼클로바X 공개 후 ‘큐:’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적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3. 인종차별 논란 터진 영양제 광고

한 어린이 영양제 판매회사가 ‘아프리카 사람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내용의 인종차별적 광고를 온라인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피부 미백 효과가 있다는 약품을 홍보하고자 한 것인데, 그 내용을 두고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4.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에 업계 우려 심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온라인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하자 국내 광고 플랫폼 업계와 전문가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이드라인 조항들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맞춤형 광고가 주 수익원인 중소기업·스타트업들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5. 삼성페이 결제 수수료 안 받는다

삼성페이가 결제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한다. 2015년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카드사들과 협약을 맺고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 2월 애플페이가 진입하고 현대카드가 수수료를 일부 부담하자 삼성페이도 결국 유료화 수순을 밟는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왔다.

 


 

6. SSG닷컴, '가격최적화' AI 서비스 도입

SSG닷컴이 인공지능을 통해 ‘가격최적화’ 서비스를 지난 2분기에 도입했다. 기존에는 셀러가 일일이 조정해야 했던 제품 가격을 AI가 직접 적정하게 맞춰 조정해 준다. 지금까지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이나 검색 고도화 등에 집중돼 있던 AI 기술이 셀러부터 판매과정 전반에 확대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7. 와디즈, 브랜드 인큐베이터 '와디즈엑스' 출범

와디즈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키우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화한다. 유망 메이커를 대상으로 연간 펀딩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실행 등 브랜드 스케일업을 위한 서비스다. 일정의 이용료를 선택하면 와디즈 채널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일부 대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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