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 또 광고 '끔찍한 피드'에 벌써 지쳤나

스레드 열풍이 한풀 꺾였다. 핵심 기능이 부족한 데다 인플루언서나 마케팅 관련 게시물이 피드를 도배하면서 사용자들이 피로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스레드가 자신만의 사용 문화나 팬층을 확립하기 전에 마케팅 수단으로써 주목받은 것도 이유로 지목된다.

 


 

2. 빙 챗, 이미지로 검색한다

MS가 채팅과 검색을 결합한 ‘빙챗’에 이미지를 입력해 검색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휴가 중에 새로운 도시를 여행하면서 특정 건물의 건축 양식을 물어보거나 냉장고에 있는 음식 가운데 무엇을 먹을지 아이디어를 찾을 때 이미지나 사진을 업로드해 검색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3. 쿠팡-네이버 ‘점유율 30% 선점’ 패권경쟁 뜨겁다

이커머스 시장 1, 2위를 다투는 쿠팡과 네이버의 이커머스 패권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온라인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자 양 사 모두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대 서비스 이용자들을 끌어오려는 취지다. 올해 1분기 기준 온라인 거래 시장의 쿠팡 점유율은 21.8%로 가장 높았다. 2위는 네이버로 20.3%였다.

 


 

4. 인스타그램도 생체정보 무단수집 혐의로 870억 원 배상

인스타그램이 미국 일리노이주 생체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해 거액의 합의금을 물게 됐다. 앞서 일리노이 주민이 인스타그램 앱에서 사용된 '안면인식 기능'이 개인 생체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에게 870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5. 애플도 AI 챗봇 시장 진출한다… 애플 GPT 구축

애플이 오픈AI, 구글에 대응할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에이잭스’라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애플 GPT’라는 이름의 챗봇 서비스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오는 2024년에 중요한 AI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 넷플릭스, 광고 없는 기본요금제 없앴다

넷플릭스가 콘텐츠에 광고가 붙지 않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기본요금제를 미국에서 없앴다. 실질적인 요금인상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번 요금제 변경은 광고가 지원되는 요금제 가입으로 신규 구독자를 유도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7. 광고 금액은 네이버 절대적·광고주 수는 다음이 압도적

리서치애드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국내 모바일 광고 집행 금액이 약 1220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유통업종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웹에서는 네이버의 광고 금액이 가장 많았고, 광고주 수는 다음이 더 많았다. 모바일 광고비 금액은 카카오가 압도적 선두였고, 광고주 수 기준으로는 애드몹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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